[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 거주하는 여성 수련자 스위제(石玉潔), 둥하이옌(董海燕), 천수링(陳淑玲)이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중공 당국에 납치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감금되어 있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지역 검찰원은 처음에는 증거 부족으로 이들 사건을 돌려보냈으나 경찰이 7월 초 다시 사건을 검찰로 보냈다. 이들은 현재 기소에 직면해 있다.
이들은 지난 4월 20일에 함께 쇼핑몰에 가던 중 납치됐다. 우이로 파출소 경찰이 이들을 납치했고, 5월 18일 차오둥구 검찰원에 이들 사건을 남겼다. 검찰은 이후 증거 부족으로 사건을 반려했으나 경찰은 7월 5일에 다시 사건을 검찰로 보냈다.
7월 10일, 이들 세 여성은 차오둥구 검찰원에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이들의 사건이 자젠커우시 검찰원에 등록됐고 이후 지방 검사에게 배당될 예정이란 소식을 들었다. 가족들은 다음 날 오후 다시 방문했으나 같은 말만 들었을 뿐이다.
7월 14일, 가족들은 사건이 차오시구 검찰원으로 이송됐고 검사 둥치에게 배당됐음을 알았다.
가족들은 경찰과 지방 검찰원 두 곳에 여러 번 사건을 취소하라고 요구했지만 소용없었다.
머리 구타, 혈액 채취 시도, 납치 후 건강 악화
이들을 납치한 경찰 중 한 명인 인쉰궈는 처음 수련생 세 명에게 15일간 감금 후 풀어줄 것이라 말했다. 15일 후 가족들이 데리러 왔을 때 그녀들이 장자커우시 구치소로 이송됐음을 알게 됐다.
천 씨는 가족들에게 한 경찰이 그녀를 납치한 후 머리를 심하게 때렸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구치소 경찰들이 그녀의 혈액 샘플을 여러 이유를 들어 채취하려 했으나 그녀가 매번 완강하게 거부했다고 했다. 그녀 가족은 7월 26일 변호사를 고용했다.
스 씨의 가족도 그녀의 무죄 변론을 위한 변호사를 고용했다. 감금 100일이 넘게 지난 후 그녀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 그녀는 잦은 두통, 흉통과 기침을 호소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이유
천 씨는 젊어서 매우 성격이 급해 남편과 자주 싸웠다. 또한 요추디스크, 신경성 두통, 위장 질환, 편측 감각 이상 등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했다. 그녀의 모든 증상은 수련을 시작한 후 사라졌다. 또한 그녀는 사랑스러운 아내가 되어 남편과의 이혼을 더 이상 원치 않게 됐다.
그녀의 남편은 파룬궁이 운명을 바꾸는 힘에 감동했고 그녀의 수련을 이후 수년간 지지했다. 아내의 감금으로 인해 그는 아내를 구하는데 너무 바빠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져(그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일을 전전해 왔었음) 그들의 삶은 더 어려워졌다.
둥 씨는 파룬궁이 어머니의 수많은 병을 사라지게 한 것을 본 후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파룬궁의 가르침을 공부하면 할수록 더욱 그 심오한 법리에 빠져들었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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