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명혜망 통신원 랴오닝 보도) 선양(瀋陽)시 파룬궁 수련자 왕룽쥔(王榮軍)과 딸 나옌(那豔)이 2021년 7월 선양시 허핑(和平)구 남시장(南市場)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을 받고 선양시 랴오중(遼中)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는데, 감금 반년 동안 소식이 두절된 상태다.
올해 73세인 왕룽쥔은 1998년 8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고, 수련 2개월 만에 만성 위염, 대장염, 부인과 질환, 두통, 비염 등 많은 질병에서 회복돼 온몸이 가벼워졌다. 왕룽쥔은 “파룬궁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살아 있을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리홍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40대인 왕룽쥔의 딸 나옌은 선양시 제6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두 모녀는 ‘진선인’에 대한 믿고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현지 경찰로부터 여러 번 박해받았다. 모녀는 서로를 의지하고 살고 있으며 다른 직계 가족은 없다.
2021년 4월 22일 오후 1시쯤, 허핑구 남시장 파출소 경찰이 왕룽쥔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 거주지와 나옌의 전화번호를 물었지만, 왕룽쥔은 대답을 거부했다. 2021년 6월과 7월 사이에 왕룽쥔과 나옌은 외부와 연락이 끊어졌다.
친구와 친척들은 2022년 5월이 돼서야 이 모녀가 선양시 랴오중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23년 5월, 친구와 친척들은 왕룽쥔과 나옌이 2023년 2월 15일에 납치당해 랴오닝성 제2여자감옥으로 이감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두 모녀가 납치돼 감금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외부에서는 모녀의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사정을 아시는 분이 있으면 관련 소식을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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