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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감금 박해당한 구이저우성 수련자 중이메이, 또 7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구이저우성 통신원) 이미 5년간 감금 박해를 당한 구이저우성 비제(畢節)시 파룬궁수련자 중이메이(鍾亦梅.43)가 재차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

중이메이는 2020년 6월에 비제시 치싱관(七星關)구 경찰에게 납치된 바 있다.

1980년 1월 20일생인 중이메이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1999년에 19세였다. 2011년, 그녀는 31세 나이에 중공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중이메이는 수련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상태에 대해 “어지럼증과 머리가 먹먹한 증상이 있었고 눈꺼풀도 뜨지 못했으며, 2년간 공부할 때 무기력하고 늘 졸렸는데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가족들이 파룬궁을 소개해줬고 파룬궁을 수련하려는 생각을 품게 된 후부터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기분이 상쾌해져 성적이 크게 향상됐고 어지럼증과 기타 증상이 사라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중이메이는 구이저우성 비제시 직업기술 고등학교 컴퓨터 관리 교사였다. 그녀는 동료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밀고당했다. 학교 측은 그녀를 원래 직위에서 전출하고 사람을 파견해 그녀를 감시했다. 2011년에 그녀는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받은 뒤 직장을 잃었다.

중이메이가 학교 지도부에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리자 교장 저우광밍(周光明)은 그녀를 공안국에 신고했다. 2011년 1월 5일, 또 다른 교장 옌스캉(嚴世康)은 중이메이를 교무실에 감금한 채 ‘610(파룬궁 박해 기구)’ 경찰인 웨이훙(魏紅, ‘610’ 두목이자 치싱관구 국보 경찰), 자오첸웨(趙乾躍), 녜샤오위안(聶紹元), 왕젠룽(王建榮, ‘610’ 두목이자 비제시 공안국 국보대대 대대장) 등이 학교에 도착해 중이메이를 납치할 때까지 그녀를 떠나지 못하게 했다.

경찰은 중이메이를 자택으로 끌고 가서 노트북 컴퓨터, 캐논 프린터 두 대, 종이 자르는 칼 두 자루, 스테플러 2개, 인쇄용지, 잉크 등 소모품, 파룬따파 서적, MP3 플레이어 3대, MP5 플레이어 3대, 휴대폰과 부품, 1만 9천여 위안의 급여 통장, 현금 5천여 위안 등을 불법적으로 강탈했다. 그 후 경찰은 중이메이를 비제시 ‘610’으로 납치해 불법 심문했고, 파룬궁 정보의 출처에 대해 캐물었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경찰은 중이메이를 비제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이후 비제시 공안국과 비제시 검찰원의 리룽싱(李龍興)은 중이메이에게 누명을 씌워 법원에 넘겼다. 2011년 5월 31일, 중이메이는 비제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베이징 변호사들의 강력한 무죄 변론에도 불구하고 비제시 법원은 같은 해 9월, 중이메이에게 불법적으로 5년 형을 선고했다. 이 박해에 가담한 판사로는 왕샤오란(王小嵐), 왕융(王勇), 저우웨이나(周維娜), 덩수쥔(鄧書軍) 등이다. 중이메이는 항소했고 비제시 중급법원은 신속하게 불법적으로 항소를 기각했다.

2011년 11월 8일, 중이메이는 납치돼 감금됐다. 중이메이의 아버지는 딸이 납치돼 감금된 다음 날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억울하게 사망했다.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에서 감옥경찰들은 중이메이가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폭력적으로 세뇌 박해를 가했다. 중이메이는 박해 장면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 적이 있다. “감옥경찰들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파룬궁을 비방하는 CD를 강제로 시청하게 했고, 그 후에는 잠을 자지 못하게 했습니다.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들은 감방 안을 걷고 달리게 했고, 앉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며 심지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경찰이 살인범에게 제 목 뒤쪽을 너무 세게 꼬집도록 했는데, 저는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뼈가 뽑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또 한번은 겨울에 쑹훙옌(宋紅豔) 등이 저에게 소위 4서(四書, 수련 포기 각서)를 쓰게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제 머리와 몸에 찬물을 뿌렸고, 24시간 잠을 자지 못하게 했으며 졸기만 하면 머리와 몸에 찬물을 뿌렸습니다. 이러한 박해가 일주일간 지속됐습니다. 또 한번은 경찰들이 저를 세뇌하고 핍박하는 동안 소위 4서를 저에게 쓰게 하려고 수감자 4~5명이 저를 구타하고 발로 차며 소리를 지르며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들은 또한 저에게 노동을 강요했습니다.”

中共酷刑示意图:浇凉水
중공 고문 설명도: 찬물 끼얹기

2015년 10월, 중이메이는 최고검찰원과 최고법원에 중공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발동했다고 고소했다. 2016년 2월부터 비제 지역 경찰과 ‘610’ 요원, 주민센터 직원들은 장쩌민 고소에 연루된 비제 지역 수련자들을 상대로 불법 심문, 가택 수색, 감금, 건강 검진, 채혈 등 박해를 시작했다. 중이메이는 판(盤)현 공안으로부터 현금 3만5천 위안과 진상 정보가 적힌 지폐 200위안을 강탈당했는데 여태껏 돌려받지 못했다.

2020년 6월 25일, 단오절 전날, 중이메이는 치싱관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3년간 불법 감금당한 뒤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

사정을 아는 분들은 중이메이를 박해한 사악한 기관 및 직원들의 정보를 폭로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17/4642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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