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招遠)시 수련자 양쭤쥐안(楊作娟.59)이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불법적으로 2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5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양쭤쥐안은 자오위안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의 결탁으로 모함을 당해 2023년 8월 3일, 자오위안시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양쭤쥐안은 1996년 2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의 행복과 평안은 과거에 자신이 한 일과 관련 있으며, 모두 스스로 만들어낸 것임을 진정으로 깨달은 그녀는 그때부터 심신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했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행동하며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상을 알렸고, 또 인연 있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도록 인도했다.
경찰이 납치하고 기만해 누명을 씌우다
2022년 4월 13일, 양쭤쥐안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파트 건물에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는데, 진상을 모르는 아파트 주인이 감시카메라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악의적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2022년 5월 19일 오전 9시가 넘어서, 양쭤쥐안과 남편 루룬원(路論文)이 외출하려던 중 자오위안시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 4명이 차고를 가로막았다. 경찰들은 차를 수색하고, 차고를 뒤졌으며, 가택수색을 진행해 법상, 컴퓨터,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압수했다. 그리고 양쭤쥐안과 루룬원을 국보대대로 납치했다. 양쭤쥐안은 자신이 자료를 배포하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보게 됐다. 경찰은 그들에게 ‘보증금’ 2천 위안을 내야 ‘처분보류’ 형식으로 석방될 수 있다고 회유했다. 양쭤쥐안과 루룬원은 돈을 내지 않았고 그날 오후 5시쯤 집으로 돌아갔다.
양쭤쥐안 루룬원이 집으로 돌아온 후 경찰은 그들에게 죄명을 조작해 누명을 씌웠다.
2023년 3월, 자오위안시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 쑨자오펑(孫兆朋) 등 경찰 4명이 양쭤쥐안과 루룬원을 국보대대로 속여 납치한 후, 서명하고 돈(2천 위안)을 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양쭤쥐안은 속아서 서명한 후 자오위안시 검찰원에 넘겨졌다.
검찰원이 양쭤쥐안을 불법 기소하다
3월 23일, 자오위안시 검찰원은 양쭤쥐안과 루룬원에게 기록을 받았다. 그리고 3월 28일에 또 이들을 자오위안시 개발구 파출소로 넘겨 그들에 대해 1년간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어주며, 강제로 한 달에 한 번씩 파출소에 가서 보고하도록 명령했다.
이후 자오위안시 검찰원의 류옌샤(劉豔霞)와 장슈핑(姜秀平)은 양쭤쥐안을 ‘사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 집행을 파괴한’ 죄로 자오위안시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5월 10일, 양쭤쥐안은 자오위안시 법원으로부터 불법 기소장을 받았고, 6월 13일에 재판이 시작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불법 재판
2023년 6월 13일, 양쭤쥐안은 자오위안시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 기간에 법정 조사도, 법정 토론도, 피고인 진술도, 심의와 판결도 없었다. 재판에서 재판장 양윈젠(楊蘊健)이 주의해야 할 사항과 법정에 출석할 사람을 발표하는 것 외에 다른 모든 절차가 생략됐다.
양쭤쥐안이 변론을 시작하자 양윈젠은 발언을 허용하지 않았다. 때때로 양쭤쥐안이 몇 마디 말한 후 재판장 양윈젠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다음, 양쭤쥐안의 말을 자기 말로 바꾸어 서기에게 기록하게 했다. 그래서 양쭤쥐안은 “재판할 필요가 없이 당신이 직접 판결을 내리세요. 이러면 재판이 무슨 소용입니까?”라고 말했다.
재판장인 양윈젠은 양쭤쥐안의 변호권, 진술권, 발언권을 박탈하고, 법적 소송절차를 위반했으며, 의도적으로 부당하고 허위 사건을 만들었고, 심각한 직무 유기 및 독직, 법을 위반해 양쭤쥐안에게 죄명을 뒤집어씌웠다.(자세한 내용은 ‘산둥성 자오위안 법원의 불법 재판, 판사가 법정서 거듭 법을 짓밟다’를 참조)
양쭤쥐안은 재판이 끝난 후 건강검진에 불합격했다는 이유로 구치소 입소를 거부당했다. 2023년 6월 20일, 양쭤쥐안은 집으로 돌아왔다.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 때문에 수년간 박해받다
이전에 양쭤쥐안은 자신의 믿음 때문에 중공으로부터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다음은 양쭤쥐안이 박해받았던 경험 중 일부분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양쭤쥐안은 진(鎭) 정부와 촌 간부 및 대대 치안 요원들에게 끊임없이 가택수색, 잠복 감시, 미행 등 괴롭힘을 당했다.
2000년 1월 15일, 양쭤쥐안은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톈안문광장에 갔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날 밤, 그녀는 현지 신좡(辛莊) 볜팡(邊防) 파출소로 끌려갔고, 경찰은 그녀를 차가운 기둥에 수갑을 채우고 고문을 가했다. 또 신좡 큰 장에서 양쭤위안과 다른 수련자 7~8명이 조리돌림을 당했다. 양쭤위안은 102일간 감금돼 박해받았다.
2001년 1월, 어머니 집에서 양쭤쥐안은 신좡 정부 요원에 의해 볜팡 파출소로 납치돼 10일 이상 박해받은 후, 왕춘(王村)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10일 이상 세뇌와 박해를 당했다.
2001년 겨울, 양쭤쥐안은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거듭 베이징에 갔고, 또다시 납치돼 신좡 볜팡 파출소로 끌려갔으며, 다른 수련자 3명과 함께 길이 1m, 너비 1m의 작은 방안에 불법 감금됐다. 며칠 후, 경찰은 또 이들을 자오위안 구치소로 납치해 30일간 감금하고 박해를 가했다. 구치소에서 양쭤쥐안은 박해에 저항했다가 수갑과 족쇄가 채워졌고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2008년, 양쭤쥐안이 신좡 닭 도살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 자오위안 공안국과 ‘610(파룬궁 탄압기구)’이 그녀의 기숙사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게다가 그들은 그녀를 볜팡 파출소로 납치했고, 그녀에게 이전의 동료 수련생, 가족 및 주소를 제공하도록 강요했다. 양쭤쥐안은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2011년 1월, 양쭤쥐안은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모함당해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했다. 그리고 차례로 링룽(玲瓏)진 링난(嶺南) 금광 세뇌반과 자오위안 구치소에 64일간 감금돼 박해당했다.
2014년 11월, 양쭤쥐안과 루룬원은 외출을 나갔는데, 지난(濟南) 기차역에 들어서자마자 지난 기차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도록 강요했고 불법 몸수색, 감금, 자백을 강요했다. 그들은 인신 자유를 박탈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2018년 11월 9일 밤, 양쭤쥐안과 루룬원은 자오위안시 국보대대 경찰에게 집에서 납치됐다가 새벽 1시가 되어서야 풀려났다. 11월 12일, 양쭤쥐안과 그녀의 남편은 다시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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