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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중형 받았던 수련자 리원밍, 또다시 5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간쑤성 통신원) 불법적인 20년 중형을 선고받았던 중국 간쑤성 란저우(蘭州)시 출신 수련자 리원밍(李文明.59)이 또다시 5년 형을 선고받았다.

리원밍은 20년 전 파룬궁 진상을 TV 삽입방송으로 알렸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0년 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1년 만에 또 납치돼 불법적인 5년 형을 선고받았다. 리원밍은 항소 중이다.

오랜 세월 감금된 동안 사악한 감옥은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면회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리원밍은 고아라 면회 올 사람이 없었다.

란저우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2022년 ‘제20기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100일간 ‘단속’을 시작했으며, 납치 인원수를 채우기 위해 란저우에서 많은 수련자를 납치했다. 2022년 8월 23일, 리원밍은 자기 아파트에 침입한 치리허(七里河)구 국보대대와 시잔(西站) 파출소에서 온 수십 명 경찰에게 임대 아파트에서 납치돼, 처음에는 훙구(紅古)구 구치소에 감금된 후 란저우의 시궈위안(西果園) 구치소로 이송됐다.

2023년 2월 말, 란저우시 청관(城關)구 검찰원은 그를 불법 기소했다. 최근 청관구 법원에서 이미 리원밍에 대한 재판이 불법적으로 열리고 5년 형과 3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리원밍은 리밍이(李明一)라고도 부르며, 란저우 기관차 공장의 전 직원이었다. 그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는 명예와 돈에 대한 욕심이 심했다. 그리고 또 호흡기, 소화기, 비뇨기 계통이 모두 만성 질환에 시달렸고, 가을과 겨울이면 기침이 멈추지 않았으며, 만성 위장염이 자주 그를 괴롭혔다. 종종 요통, 사지 쇠약,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했으며, 만성 비염과 인두염이 일 년 내내 그를 괴롭혔다. 그는 다른 공법을 연습했지만 효과가 없어 심지어 명산대천까지 찾아갔지만 헛수고만 했다.

1996년 리원밍은 운 좋게 파룬따파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눈물을 머금고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았고, 그때부터 인생관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그 후 리원밍은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리원밍은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진선인(真·善·忍)’에 비춰 조심하자 많은 질병이 신기하게 사라졌다. 이로부터 그는 반본귀진(返本歸真)의 대도에 들어섰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리원밍은 여러 차례 납치됐다.

2000년, 그는 납치된 수련자 야오바오룽(姚寶榮, 박해로 사망)을 면회하러 가던 중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핑안타이(平安台)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01년, 리원밍은 핑안타이 노동수용소 5대대에서 각종 고문을 당했고, 옷을 말리는 철사 위에 장시간 등 뒤로 수갑이 채워졌다.

'中共酷刑示意图:背铐'
중공 고문 재연도: 등 뒤로 수갑 채우기

2002년 8월 17일과 18일, 란저우 수련자들은 유선케이블망을 통해 파룬따파 진상 영상인 ‘증거[見證]’과 ‘역사의 심판’ 등 내용을 30분간 성공적으로 방송했다. 2002년 8월 30일, 리원밍은 다시 납치됐다. 그는 란저우 공안국1처에서 전기고문 장치에 묶인 채 경찰이 1분에 한 번씩 감전시키는 고문을 당해 사경을 헤맸다.

중공은 파룬따파 진상을 알리는 TV방송에 겁을 먹었고, 방송에 참여한 수련자들을 무자비하게 대했다. 2002년 10월 27일, 란저우시 청관구 법원은 TV진상 삽입방송에 참여한 수련자 7명에게 10~20년 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그중 리원밍, 웨이쥔런(魏俊仁), 왕펑윈(王鵬雲)은 20년 형을, 쑨자오하이(孫照海), 창샤오이(强曉宜), 류즈룽(劉志榮), 쑤안저우(蘇安洲)는 각각 10~19년 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리원밍은 고아이고 악당 감옥은 직계 친족만 면회할 수 있도록 불합리하게 요구했기 때문에, 감옥에서 오랜 세월을 보내는 동안 줄곧 그를 면회하는 사람이 없었다. 잔인하고 고압적인 박해를 경험한 후, 그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2021년 8월 하순에야 억울한 옥살이를 끝냈다.

돈 한 푼도 없는 리원밍은 사방에 벽밖에 없는 란저우 기관차 공장의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정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급수실을 같이 쓰던 이웃에게 악의적으로 쫓겨나 밖에서 셋집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9/4639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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