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葫蘆島)시 수련자 리구이화(李桂華.58)가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3년 6개월 불법형을 선고받았다.
리구이화는 2023년 1월 11일 후루다오시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을 받았고, 4월 28일에 후루다오시 롄산(連山)구 법원에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2023년 8월 초, 그녀는 랴오닝성 제2여자 감옥으로 납치됐다.
후루다오시 롄산구에 거주했던 리구이화는 1992년에 괴질에 걸려 온몸이 붓고 배가 커지는 등 증세를 보였다. 그녀는 중노동에 의거해 위장 연동을 촉진시켜 음식을 소화시켰으며, 배변을 위해 참기름을 마셔야 했다. 중의사와 양의사에게 치료받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리구이화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얼마 되지 않아 괴질이 사라졌다. 그녀는 파룬따파의 은혜에 매우 감사했고 가족 모두가 매우 기뻐했다.
수련 이후 리구이화와 그녀 부모 사이의 원한도 사라졌다.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마비돼 침대에 몸져누워 있었는데 그녀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하루에 세 끼를 먹여 드렸고,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키고 몸을 닦아드렸으며, 대소변을 받았다.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아내를 잘 보살피는 것을 보고 “진선인(真·善·忍)을 헛되게 믿지 않았구나”라고 칭찬했다. 시아버지는 시골에 있을 때 당나귀에게 줄 풀을 작두질하다 한쪽 팔이 잘려 장애인이 됐고, 또한 중풍, 고혈압, 전립선염, 변비 등 노인성 질환을 앓았는데 모두 리구이화가 집에서 돌봐드렸다.
리구이화는 2021년 6월 3일에 후루다오시 롄산구 싱궁(興工)로 둥웨이(東偉) 슈퍼마켓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던 중, 후루다오시 공안국 롄산분국 싱궁 파출소에 납치돼 15일간 불법 감금됐다.
2022년 3월 17일, 리구이화는 후루다오시 롄산구 펑미거우(蜂蜜溝)촌 인근 마을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가 진상을 모르는 주민들의 악의적인 신고로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 납치됐다가 이후 전염병 상황 때문에 풀려났다.
2022년 10월, 중공 경찰은 리구이화를 소위 ‘도주범’으로 지목했다.
리구이화는 딸의 휴대폰을 이용해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위치 추적을 당했다. 2023년 1월 11일 오전 11시, 후루다오시 공안국 인터넷 보안분과의 바이쿤(白琨)과 장차오(張超) 등 세 명은 사복을 입고 지역사회 직원으로 가장한 채 리구이화의 딸 집에 침입해 리구이화를 후루다오시 공안국 롄산분국 쓰얼바오(寺兒堡)진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 후 쓰얼바오 파출소 소장 리샤오페이(李曉飛)와 부소장 류자밍(劉佳銘)은 그녀를 후루다오 구치소에 감금해 박해를 가했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측은 서로 공모해 그녀에게 누명을 씌웠다. 리구이화는 롄산구 법원에서 불법형과 벌금을 선고받은 후 후루다오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지만, 중급법원도 법을 어기며 억울한 판결을 유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2023년 8월 초, 리구이화는 랴오닝성 제2여자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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