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중국 산둥성 타이안(泰安)시 수련자 리춘궈(李存國.64) 부부가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고 납치됐다.
리춘궈는 지난 3월 23일에 타이산(泰山)구 법원에서 무고하게 5년 6개월 형과 1만 5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2023년 6월 초, 산둥성 감옥으로 납치됐다.
리춘궈의 아내 셰칭링(謝淸玲)은 2020년 11월 납치돼 누명을 쓰고 무고하게 7년 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2021년 12월에 감옥으로 납치됐다.
리춘궈는 타이안시에서 은퇴한 노동자이며, 아내는 타이안시 화학비료공장에서 은퇴한 노동자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부부는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주택 입구 파인 곳에 비만 오면 웅덩이가 생기고 물이 고여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본 부부는 자비로 시멘트, 모래, 자갈을 사서 친한 형제 몇 명에게 도로 수리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작업이 완료된 후 셰칭링은 도로가 마를 때까지 새로 발라놓은 콘크리트 앞에서 지켰다.
2020년 11월 24일 아침, 셰칭링과 가오팡창(高方强) 등 수련자들은 량좡(良莊)진으로 가서 진상 달력을 배포하고 돌아오는 길에 경찰차 한 대와 검은색 차량 세 대(경찰이 운전)에 포위돼 납치됐고, 타이안 다이먀오(岱廟) 등 파출소로 납치돼 불법 심문을 당했다.
그날 오후 5시쯤, 타이산구 공안분국 국보대대와 다이먀오 파출소의 여러 경찰이 셰칭링의 집에 침입해 남편 리춘궈를 납치하고 집에 있던 대법 책, 컴퓨터, 프린터, 진상자료 등 물품을 전부 강탈했다.
셰칭링과 가오팡창은 차례로 신타이(新泰)시 구치소와 타이안시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다. 리춘궈는 신타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두 달 후, 리춘궈는 중병 증상이 나타나 딸을 보증인으로 내세워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보석으로 풀려났다. 수술 후 그는 딸의 집에 머물렀다. 딸은 경찰로부터 공갈 협박을 받고, 출근할 때 그를 집에 가둬 그가 다른 수련생과 접촉하는 것을 불허했으며, 또 그가 법공부를 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2021년 6월, 리춘궈는 딸이 집에 없는 틈을 타 창문으로 딸 집을 빠져나와 유랑생활을 했으며, 인터넷에서 불법 수배를 받았다. 2021년 7월 15일, 셰칭링은 타이산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영상 재판을 받았고, 그 후 7년 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9월 13일 오후, 리춘궈는 타이산구 ‘610(파룬궁 탄압기구)’과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미행과 납치를 당해 타이안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연말에 그는 610의 중대장 톈린(田琳) 등에 의해 모함을 받아 타이산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2023년 3월 23일, 리춘궈는 가족이나 친구가 법정에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5천 위안의 벌금을 강탈당했다. 2023년 6월 초, 리춘궈는 산둥성 감옥으로 납치됐다.
원문발표: 2023년 8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8/7/46389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8/7/4638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