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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勸善) 편지 부친 옌볜시 추이옌링, 부당한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지린성 통신원) 중국 지린성 옌볜(延邊)주 파룬궁수련자 추이옌링(崔豔玲.66)이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불법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2021년 9월에 창춘(長春)시 공안국 차오양(朝陽)분국 훙치(紅旗)가 파출소 경찰에게 집안에서 납치됐다. 2022년 6월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에서 3년 불법형을 선고받고, 2023년 7월 14일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추이옌링은 지린성 옌볜주 허룽(和龍)시 석면 시멘트 공장의 회계 담당자로 1998년 5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다. 수련 전 추이옌링은 심한 심근염과 경추 척추증을 앓고 있었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각종 약에 의존했다. 수련 후 그녀는 한 푼도 쓰지 않고 온몸의 병이 다 나았다. 추이옌링은 내심에서 우러나와 파룬따파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2021년 9월 9일 오전, 추이옌링은 창춘시 훙치가에 있는 자택에서 훙치가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지린성 공안국 책임자가 창춘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권선편지(선행을 권하는 편지)를 받았다. 책임자는 선행을 권하는 말을 듣지 않았고 부하들에게 편지를 보낸 선량한 사람들을 납치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카메라에 기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추이옌링을 추적해 주소를 확인한 후, 훙치가 파출소 경찰이 그녀를 납치했고 그녀 집에 있던 파룬궁수련자 왕잉(王穎)도 함께 납치했다.

2022년 6월 13일, 창춘시 차오양구 법원에서 추이옌링은 불법적으로 3년 형, 왕잉은 불법적으로 2년 8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7월 14일, 추이옌링과 왕잉은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여러 차례 납치되고 6년간 유랑생활을 하다

추이옌링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 사당(邪黨)에게 납치돼 불법 구류처분을 받고, 심지어 지명 수배까지 받았다. 그녀는 장기간 외지를 떠돌아다니며 주거가 불안정한 생활을 했다. 다음은 추이옌링이 중공 사당에 박해당한 일부 경험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당은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2000년 3월, 추이옌링은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으로 갔다가 베이징 민원국 앞에서 허룽시 바자쯔(八家子) 공안국의 왕춘리(王春利), 자오즈쿠이(趙志奎) 등에게 납치된 후, 현지로 되돌아와 구치소에서 보름간 불법 구류를 당했다. 그리고 가족들은 5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2001년, 허룽시 바자쯔 공안국의 왕자후이(王家輝)와 돤아이쥔(段愛軍)은 허룽시 석면시멘트 공장에 침입해 추이옌링을 납치한 후, 그녀를 현지 구치소로 이송해 15일간 불법 감금했다. 당시 파룬궁 박해를 담당하던 공안국 부국장 김승관(金升官)은 류쉐옌(劉學彦)과 돤아이쥔 등을 거느리고 추이옌링의 집을 다시 수색했다.

2006년 5월 11일, 허룽시 공안국 국보대대의 여러 사람이 추이옌링의 집에 침입해 가택 수색과 납치를 진행했다. 당시 추이옌링이 집에 없었는데, 이들은 집안의 데스크톱 컴퓨터 본체를 강탈했다.(나중에 가족이 되돌려 받음) 허룽시 국보대대 경찰 두 명이 옌볜 제2중학교에 다니는 추이옌링의 딸을 괴롭혀, 강제로 교실에서 그녀의 딸을 데리고 나와 강제로 집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추이옌링이 현장에 없던 이유로 납치는 실패했다.

2007년에는 바자쯔 공안국 국보대대의 왕자후이와 옌지(延吉)시 베이다(北大) 사구(社區) 사람들이 추이옌링을 납치하려 시도했다. 지역사회 사람들은 호구 조사를 한다는 이유로 추이옌링의 집에 두 차례 찾아가 괴롭혔다. 동시에 왕자후이는 사람들을 거느리고 밖에서 가로막았으며 교차로마다 지키는 사람이 있었다.

2010년 7월, 바자쯔 공안국 국보대대에서는 또 사람을 파견해 옌지시에 있는 추이엔링의 친척 집 근처에서 잠복 감시를 진행하며 끊임없이 괴롭힘을 진행했다.

2011년 초, 6년간 유랑생활을 하던 추이옌링은 바자쯔 임업국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610(파룬궁 탄압기구)’ 등 부서에 의해 불법적으로 인터넷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2011년 11월 12일, 바자쯔 공안국 국보대대 자오즈쿠이는 허룽시 국보대대, 옌볜주 공안국 일행 4명과 결탁해 추이옌링 가족의 휴대폰을 추적하고 위치 추적을 거쳐, 창춘시 훙치가에 있는 추이옌링의 집 문을 부수고 침입해 납치했다. 추이옌링은 옌볜으로 다시 이송돼 허룽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추이옌링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다. 11월 16일, 허룽시 중의원에서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받던 추이옌링은 왼쪽 앞니가 부러지고 오른쪽 앞니가 심하게 움직였다. 11월 18일 저녁, 추이옌링은 풀려나 집으로 보내졌다.

2013년 6월 4일, 추이옌링은 창춘시 칭허(淸和)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10일간 불법 감금됐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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