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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란저우시 수련자, 재차 6년 불법형 선고받아

[밍후이왕](간쑤성 통신원) 중국 간쑤성 란저우(蘭州)시 파룬궁수련자 장밍후이(蔣明輝.50)가 7월 19일 불법적으로 6년 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장밍후이는 이미 항소했다.

장밍후이는 2021년 8월 4일 납치돼 가택 수색을 당하고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모함당했다.

내부인의 폭로에 따르면, 7월 10일 이전에 청관(城關)구 법원 관계자들이 란저우시 제3구치소로 가서 장밍후이를 ‘전향(수련 포기)’시키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죄를 인정하면 4년 형을 선고할 것이다. 이른바 ‘유죄를 인정한다’라는 것은 파룬궁과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를 비방하는 보증서, 반성문, 결렬서 등을 작성하는 것이며, ‘처벌을 인정한다’라는 것은 2만 위안의 벌금을 내고 감옥에서 표현이 좋으면 1년 감형을 받고 3년 후에 석방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장밍후이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국내외의 정의롭고 선량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란저우 중급법원에 억울한 판결을 취소하고 장밍후이의 무죄 석방을 요구해주시길 바란다!

베이징 북방공업대학을 졸업한 장밍후이는 원래 란저우시 기계국기획처 부처장이었다. 2004년 12월, 그는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납치됐고, 2005년 7월에 란저우시 청관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고 란저우 감옥에서 고강도 노역과 강제 전향을 당했다.

2005년, 입감중대(入監中隊)에서 그는 매일 하루 10시간 이상 마늘 껍질 벗기기 강제노동을 했다. 손에는 칼자국으로 상처투성이가 됐는데 마늘 물에 담그면 불타는 듯 고통스러웠다. 2007년 초, 장밍후이는 독방에 갇혀 4명의 죄수에게 감시당해 문밖에 나갈 수 없었고, 화장실에도 갈 수 없었다. 낮에는 감방 안에서 대소변을 보았고, 밤에는 자지 못하도록 밤새 전등을 켜놓고, 50일 이상 지속해서 강제로 ‘전향’을 진행했다. 2008년 3~4월, 란저우 감옥 8대대(마귀 대대라고 부름)에서는 장밍후이를 다시 독방에 가둬 잠을 재우지 않고 온종일 수갑을 채워 죄수 4명이 24시간 감시했다. 그리고 면회를 중단하고 다시 한 차례 강제 ‘전향’을 실시했다.

2021년 8월 4일 저녁 무렵, 장밍후이는 톈수이로(天水路)의 한 가족 주택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마잔셴(馬佔賢), 리둥(李冬) 등 란저우시 청관구 공안국 퇀제신촌(團結新村)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돼 모함받고 청관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장밍후이의 어머니, 아내, 동생은 파출소, 공안분국, 검찰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 문의했지만, 2021년 9월 9일에 청관구 검찰원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사건이 이미 검찰원으로 넘겨졌는데 담당 검사는 장징(張靜)이라고 했다. 장밍후이의 가족은 장징 검사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사건을 취하하고 기소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장밍후이는 결국 모함당해 란저우시 청관구 법원에 넘겨졌다. 장밍후이의 아내가 2022년 9월 6일에 서명한 친족 변호인 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했지만, 법원은 이미 두 명의 변호인이 있다는 이유로 수락을 거부했다. 동시에 위안청퉁(元成彤) 변호사 사무소의 마펑빈(馬鵬斌) 변호사에게 법률 지원 거부 통지서를 보냈지만, 마 변호사는 장밍후이가 직접 서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통지서 접수를 거부했다.

청관구 법원 형사1청의 텅샤오충(籐瀟瓊) 판사는 장밍후이의 아내가 법률 지원을 거부한 다음 날인 2023년 3월 28일에 장밍후이를 심문했다고 통지했다. 장밍후이에게 변호인을 두 명으로만 제한하는 형법 관련 조항을 알리지 않은 채 법률 구조 동의서에 서명하게 했다.

2023년 4월 7일, 장밍후이는 불법 재판을 받았고 베이징의 변호사 장촨리(張傳利)가 이성적이고 명확하며 빈틈없는 논리로 그의 무죄를 변호했다. 판사 텅샤오충은 합의 후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선포했다.

7월 19일 오후, 장촨리 변호사는 란저우시 청관구 법원으로부터 장밍후이에 대한 무고한 판결을 받았는데, 서명한 판사는 텅샤오충이고 날짜는 2023년 7월 10일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모든 친구와 친척들은 분노했다. 어떤 이는 “사람을 납치해 2년간 감금하고 또 죄명을 꾸며 2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정말 무법천지이고 극도로 사악한 짓이다!”라고 말했다.

7월 20일 오후, 광풍이 옌탄(雁灘, 청관구 법원, 검찰원이 위치한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전선 충돌로 대부분 지역이 반나절 동안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것은 좋은 사람들이 억울함을 당해 하늘이 사람들에게 경고한 것이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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