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선쩌현의 위안원거(袁文格.77.여)가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벌금 3천 위안과 함께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그녀는 2020년 12월 4일 지역 축제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대해 말하던 중 납치됐다. 스자좡시 제2구치소는 그녀의 고혈압으로 인해 수감을 거부한 후 경찰은 보석으로 그녀를 풀어줬다.
1년 후인 2021년 12월 23일, 바이좡향 경찰서장 차이훠레이와 경찰 두 명이 위안 씨 집에서 그녀를 납치했다. 그들은 그녀를 스자좡시 제2구치소로 끌고 가 감금했다.
2022년 4월 13일에 그녀의 사건은 진저우시 법원으로 이송됐다.
위안 씨의 가족은 재판 방청을 장기간 요구했으나 법원은 단 한 번도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2023년 3월 28일에 열린 그녀의 심리 기일에 가족이 주심 판사 리솽리에게 전화했으나 리 씨는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그들은 이후 리 씨의 법원 서기 쥐리찬에게 재판 방청을 요구하는 전화를 했다. 쥐 씨는 다시 걸겠다며 그들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했으나 전화는 없었다.
위안 씨의 가족은 재판 과정 중에 법원 밖에서 기다렸다. 위안 씨가 징역 3년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는 것을 가족들은 6월 11일에야 알게 됐다.
이전의 박해
농부인 위안 씨는 1998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박해가 시작된 후 여러 차례 납치돼 세뇌반에 한 번 감금됐고 1900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녀는 각종 괴롭힘을 당했으며 파룬궁 서적을 압수당했다.
위안 씨는 파룬궁 수련 권리를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가던 1999년 7월에 처음 납치됐다. 그녀는 지하실에서 물과 대변에 뒤덮인 상태로 지하실에 감금됐고 2일간 굶었다. 경찰은 그녀를 풀어주기 전에 200위안을 강탈했다. 그들은 1999년 10월 그녀를 속여 경찰서에 가게 해 추가로 500위안을 강탈했다.
2000년 7월 20일에 위안 씨는 다시 납치됐다. 그녀는 20일간 감금됐고 200위안을 강탈당했다. 그녀는 풀려난 후 다시 파룬궁을 위해 청원하러 베이징으로 갔으나 다시 납치됐고 선쩌현 구치소에서 1년 반을 감금돼 그곳에서 잦은 폭행과 욕설의 대상이 됐다. 풀려나기 전 그녀는 스자좡 강제노동수용소에서 한 달간 세뇌반에 강제로 참가해야 했다. 또한 벌금 1천 위안을 강탈당했다.
2019년 8월 20일 3명의 사복경찰을 포함한 경찰 4명이 위안 씨의 집에서 그녀를 괴롭혔다. 그들은 그녀의 집을 수색했고 그녀의 파룬궁 서적과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그녀는 그들을 멈추게 하려 했으나 소용없었다. 다음 날 책을 돌려달라고 그녀가 경찰서에 갔을 때 접수대 직원은 경찰서에 너무 많은 경찰이 근무하고 있어서 그녀의 책을 가져간 경찰이 누구인지 알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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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감금된 76세 여성, 신념을 위해 맞서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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