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후난성 통신원) 중국 후난성 샹탄시 주민 5명이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감옥에 감금된 상태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목수인 펑스칭(彭時淸)과 71세 왕칭성(王慶生)은, 퍙탄시 경찰서, 위후구 경찰서, 웨탕구 경찰서, 가오신구 경찰서, 야오완 경찰서에 의해 2017년 8월 14일에 20명이 넘는 지역 수련자들과 함께 납치됐다. 납치된 수련자들 대부분은 이후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일부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여전히 감옥에 갇힌 상태다.
왕 씨는 후난성 주저우시 왕링 감옥에 감금돼 있고, 2023년 8월 13일경에 6년 형을 마칠 예정이다.
펑 씨도 왕링 감옥에 감금돼 있다. 그는 2026년 8월 13일경에 9년 형을 마칠 예정이다. 그의 아버지는 그의 납치 이후 병들어 2019년 4월에 향년 83세로 사망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아들을 만나는 것을 허가받지 못했다.
53세의 모리충(莫利瓊)은 2021년 2월 5일에 납치됐다. 2022년 7월 27일, 위후구 법원은 그녀에게 징역 1년 7월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했다. 위후구 검찰원은 샹탄시 중급법원에 항소했고 그해 8월 30일에 모 씨의 징역은 2년 5개월, 벌금은 1만 위안으로 판결 났다. 그녀는 후난성 여자감옥에 감금돼 있으며 2023년 8월에 풀려날 예정이다.
약 74세의 후둥샤(胡東霞)는 2021년 4월 7일에 납치됐고 집을 수색당했다. 2022년 5월 위후구 법원은 그녀에게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그녀는 2024년 4월 6일에 풀려날 예정이다.
약 61세의 루멍쥔(魯孟君)은 2020년 6월 2일 위후구 경찰서 경찰들에게 집에서 납치됐다. 그녀는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징역 7년 6개월을 복역하고 있으며 2027년 말에 풀려날 예정이다. 최근 감금에 앞서 그녀는 두 차례나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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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3년 6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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