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쓰촨 보도) 청두(成都)시의 34세 파룬궁 수련자 취싱(曲星)은 2021년 6월 8일에 청두시 가오신(高新)구 공안국 샤오자허(肖家河)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모함당했고, 2023년 2월 15일에 청두시 가오신구 법원에서 8년의 불법형과 벌금 3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취싱은 청두시 중급 법원에 항소했지만, 3월 30일에 불법적으로 부당한 형이 유지되었다. 2023년 7월 초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취싱은 이미 쓰촨성 러산(樂山) 자저우(嘉州)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했다.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출신의 남성인 취싱은 대법을 찾아 네팔에서 돌아와 청두를 경유할 때 집을 세내어 살았다. 그는 201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으며,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를 믿고 파룬궁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일깨웠다.
취싱은 청두에서 음식을 배달할 때 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고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고, 2021년 6월 8일에 청두시 가오신구 공안국 샤오자허 파출소의 경찰들에게 납치됐고, 그의 어머니 쉬옌핑(徐豔萍)도 동시에 납치되었다. 이 경찰들은 그의 집에 불법으로 침입해 대법 서적과 진상 자료,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취싱은 청두시 가오신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인 체포령을 받아, 청두시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당했고, 어머니 쉬옌핑은 불법적으로 주거 감시를 받았다.
2022년 2월 13일, 청두시 가오신구 공안국은 쉬옌핑에게 행정처분을 내려 900위안을 갈취했다. 2022년 3월, 취싱은 청두 가오신구 검찰원에 의해 모함을 당해 가오신구 법원에 넘겨졌다. 법정 단계에서 취싱의 어머니 쉬옌핑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취싱은 어머니에게 친구나 친척의 변호를 맡길 것을 서면으로 위임했다. 법에 따르면, 법원은 가족의 직접 변호를 거부할 권한이 없다. 그러나 2022년 6월 20일, 취싱의 어머니 쉬옌핑이 친구와 가족 변호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법원에 갔을 때, 가오신구 법원 형사청 청장 셰강(謝綱)은 쉬옌핑의 신청 자료를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극도로 나쁜 태도로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었다.
2023년 2월 15일 오후, 취싱은 가오신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는데, 그의 어머니 쉬옌핑의 변호권이 불법적이고 직접적으로 박탈당했고 친척과 친구들의 재판 방청 권리도 불법적으로 박탈당했으며 변호사 한 명만 법정에 올 수 있었다. 불법 재판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취싱은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게 법정에서 톈안먼 분신 사건이 위조된 것이라고 말했다. 취싱은 불법적으로 8년 징역형과 3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강제 박해에 직면하여 취싱은 친절하게 “공소인과 판사를 구하지 못한 것이 유감입니다”라고 말했다.
8년 형을 선고받은 취싱은 청두 중급 법원에 항소했다. 2023년 3월 30일, 청두 중급 법원은 법을 어기며 취싱의 억울한 형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023년 7월 초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취싱은 이미 쓰촨성 러산 자저우 감옥으로 이송되어 박해당하고 있다.
이전에 취싱은 쓰촨 라디오방송국의 사회자인 ‘양광(陽光)’[팡쉰(龐勛)이라고 부름]과 함께 파룬궁 진상을 알리러 갔다. 팡쉰은 2021년 7월에 납치되어 그 뒤 5년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감금되었다. 그는 2022년 12월에 러산 자저우 감옥에서 30세 나이로 박해당해 사망했다.
‘양광’은 납치되기 전인 2020년 7월 어느 날, 온라인에서 취싱에게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고 물과 전기가 끊겼으니 와서 물과 전기 공급을 복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것이 양광이 보낸 마지막 메시지였고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었다. 취싱과 그의 어머니는 ‘양광’의 직장, 실명, 거주지를 알지 못했고 그가 후난성 출신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었기에 그의 가족들과도 연락할 수 없었다. 팡쉰의 시신 영상을 본 쉬옌핑은 그가 ‘양광’임을 알아보았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7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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