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시 86세 수련자, 무고하게 7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장쑤성 통신원) 중국 장쑤성 창저우(常州)시 수련자 천런린(陳仁林.86)이 2022년 1월 초,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천 씨는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19년 8월에 경찰에게 납치됐다. 1개월 전, 그는 장쑤성 쑤저우(蘇州)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했다. 이 노인은 억울한 형기가 끝나면 93세가 된다.

은퇴 전 천 씨는 철도국 엔지니어였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는 줄곧 자신의 월급으로 대법의 진상 자료를 제작했다. 2019년 8월 25일 아침, 그는 ‘밍후이주간’을 배포하던 중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의 집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그의 대법 서적, 노트북 컴퓨터 2대, 프린터 4대 및 각종 자료(호신부, 윤회 이야기, 생활 상식, 역사 지식, 의료지식 등)를 모두 강탈했다. 창저우시 톈닝(天寧)구 국보 경찰, 현지 검찰원, 법원 측은 서로 결탁해 이른바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는 이유로 2023년 5월쯤 천 씨에게 불법적으로 7년 형과 4만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중공 법원은 최근 많은 고령인을 포함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불법형을 선고했다. 다음은 지난 한 해 동안 중공 법원에서 수련자들에게 불법적인 판결을 내린 사례 중 일부다.

2023년 6월, 베이징 펑타이(豊台)구 출신의 82세 수련자 덩춘셴(鄧春仙)은 펑타이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3년 6월, 허베이성 선쩌(深澤)현 출신의 77세 수련자 위안원거(袁文格)는 진저우(晉州)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윈난성 쿤밍(昆明)시의 83세 수련자 가오칭셴(高瓊仙)이 납치돼 불법적으로 6년 형을 선고받고 감금됐다.

2023년 5월, 산둥성 더저우(德州)시의 82세 수련자 왕진전(王金貞)이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허베이성 다밍(大名)현의 78세 수련자 퉁루이칭(仝瑞卿)은 다밍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장시성 잉탄(鷹潭)시의 78세 수련자 자오룽잉(趙龍英)은 구이시(貴溪)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장쑤성 쿤산(崑山)시의 76세 수련자 링슈잉(凌秀英)은 현지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랴오닝성 푸순(撫順)시의 76세 수련자 쑨원원(孫文穩)은 둥저우(東洲)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헤이룽장성 다싱안링(大興安嶺) 출신의 73세 수련자 징룬루(景潤茹)는 현지 중공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5월, 허베이성 신지(辛集)시의 72세 수련자 리쿤차이(李昆才)는 신지시 법원에서 무고하게 5년 형을 선고받은 후 감금됐다.

2023년 5월, 톈진시 우칭(武淸)구의 71세 수련자 가오위란(高玉蘭)이 납치돼 3년 6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감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