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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82세 덩춘셴, ‘진선인’ 믿음 때문에 3년의 불법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베이징 보도) ‘진선인’을 믿는 82세 파룬궁 수련자 덩춘셴(鄧春仙)은 3년 넘게 베이징 펑타이(豐台)구 공안국, 펑타이구 검찰원과 법원에 의해 모함당했으며, 6월 15일에 강제로 건강 검진을 받았고, 같은 날 징역 3년에 벌금 3000위안을 선고한다는 불법 판결문을 송달받았다.​

올해 82세인 덩춘셴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복음을 전하고 전염병 재난을 무사히 넘기도록 돕기 위해 한 사장에게 ‘천사홍복(天賜洪福)’과 전염병 상황 정기 간행물의 진상 자료를 건넸다.

2020년 4월 23일 오전 10시, 덩춘셴이 막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하고 있을 때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그녀가 문을 열자 경찰 5명이 들어왔는데, 펑타이 웨거좡(岳各莊) 파출소의 사람, 마자바오(馬家堡) 파출소의 사람이 있었다. 경찰들은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하면서 어떤 사람이 그녀를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녀 집에서 프린터, 컴퓨터, 플라스틱 봉인기, 대법 책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이후 덩춘셴은 납치돼 펑타이구 웨거좡 파출소로 끌려가 불법 심문을 받았다.

그날 오후 2시, 경찰은 덩춘셴을 펑타이 병원으로 데려가 건강 검진을 받게 했다. 저녁이 되자 경찰은 덩춘셴을 집에 보내지 않았고, 덩춘셴은 웨거좡 파출소에서 하룻밤을 지새워야 했다.

다음 날 오전, 덩춘셴은 펑타이 구치소로 이송됐지만 고혈압을 이유로 입소를 거부당했다. 오후에 덩춘셴은 이른바 ‘처분보류’를 1년 동안 받게 됐다. 경찰은 아들이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도록 허락했다. 그 후에도 펑타이구 공안 경찰은 덩춘셴에게 계속 누명을 씌웠다.

누명을 쓰고 펑타이구 검찰원에 넘겨지다

2021년 3월 24일, 펑타이구 검찰원은 덩춘셴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검찰원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다. 그녀 아들은 “누가 아들에게 어머니를 검찰원에 보내라고 했습니까? 저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중에 검찰원 측은 펑타이 웨거좡 파출소를 찾아갔다. 2022년 2월 24일, 웨거좡 파출소의 한 경찰이 은행에 가서 은행장으로 속여 말하며 덩춘셴에게 전화를 걸어 예금에 좀 문제가 있으니 신분증을 지니고 안(安) 사장을 찾으러 오라고 했다.

덩춘셴이 은행에 도착하자, 경찰 안 씨가 체포 영장을 들고 와서 당신을 체포한다고 말하며 덩춘셴에게 서명을 요구했다. 그녀가 서명하지 않자 그는 덩춘셴을 검찰원에 이송했다.

장리(張莉) 검사는 덩춘셴에게 경찰이 압수수색에서 발견한 내용이 사실인지 물었고, 덩춘셴에게 영장을 읽은 후 서명하도록 했다. 덩춘셴은 “이것은 내 개인 재산이며 범죄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괴롭힘과 감시

2021년 6월 11일 저 9시에 마자보오(馬家堡)에서 온 두 명의 경찰이 덩춘셴의 집 문을 두드렸다. 당시 덩춘셴이 이미 잠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깨우지 못했다. 그래서 경찰은 덩춘셴의 이웃집 문을 두드렸고, 그 집의 88세인 노인과 85세인 노 부인이 경찰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났다. 경찰은 그들에게 덩춘셴이 누구를 만났는지 물었다. 그 노 부인은 “그녀는 거의 외출하지 않고 아무도 오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당신들이 끝도 없이 찾아오는데, 80세가​ 넘은 사람으로 무슨 일을 저지를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2021년 6월 15일 오전 11시, 한 경찰이 덩춘셴의 집에 찾아와 당신 아들이 너무 멀리서 살고 있어 오기 불편하니 어려움이 있으면 전화해달라고 매우 예의가 있게 말했다. 다음 날인 6월 16일 오전 6시, 이 경찰은 마자바오 위원회와 결탁한 후 사람을 고용해 덩춘셴의 집 입구에서 두 사람이 교대로 24시간 동안 덩춘셴을 감시하고 미행했다.

누명을 쓰고 펑타이구 법원에 넘겨지고 불법형 선고받다

2023년 3월 24일, 펑타이구 법원의 후춘성(胡春生)과 류루이전(劉瑞珍)은 덩춘셴에게 소환장을 보냈다. 2023년 4월 11일, 그녀는 펑타이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3년 6월 11일, 펑타이구 법원 요원이 덩춘셴에게 전화를 걸어 6월 15일 펑타이 병원에 가서 건강 검진을 받으라고 통보했다.

2023년 6월 15일, 펑타이구 법원 요원들이 덩춘셴을 데려가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결과 덩춘셴의 혈압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날 오후, 펑타이 공안국으로 이송된 덩춘셴은 경찰로부터 ‘처분보류’를 허가받았다. 그 후 경찰은 덩춘셴에게, 그녀는 이미 체포됐으며 고혈압으로 인해 ‘처분보류’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덩춘셴은 서명하지 않았다. 경찰은 덩춘셴에게 서명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상 자료를 배포했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도록 알려준 것은, 중생이 구원받아 장래에 도태되지 말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범죄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경찰은 판결문을 꺼내 덩춘셴에게 주었다. 덩춘셴은 징역 3년에 벌금 3000위안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의 기일은 2023년 6월 15일에 인쇄하기 전에 발급한 것이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6/18/4620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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