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상하이 수련자 허빙강과 장이보,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상하이 통신원) 상하이 파룬궁수련자 허빙강(何冰鋼)과 장이보(張軼博)가 지난 6월 12일,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각각 6년과 5년 형을 무고하게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1년 10월 9일 창닝구 경찰에게 납치됐다. 허빙강은 박해를 당해 사지가 마비됐고, 장이보는 가슴 부위에 종양 증상이 나타났다. 허빙강이 불법형을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何冰钢 张轶博
허빙강(좌)과 장이보(우)

올해 46세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허빙강은 그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지적이고, 다른 사람을 잘 도와주며,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지 않는 친절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5살 때인 1991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오디오 보조 시스템’을 발명해 ‘제6회 상하이시 이리다(億利達) 청소년 발명상’과 제6회 국가 발명상 은상을 수상했다. 1994년, 푸단(復旦)대학 입학을 추천받았고, 1998년 푸단대학에 연구생으로 진학했다.

파룬궁 수련했다는 이유로 허빙강은 2000년에 푸단대에 의해 강제로 휴학을 당하고 불법 감금됐다. 2001년 상하이 쉬후이(徐匯)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 형을 선고받고 악명 높은 상하이 티란차오(提籃橋) 감옥에 감금됐다. 2007년 출소 후, 허빙강은 자신의 ‘위원(鬱文) 과학기술’ 컴퓨터회사를 설립했다. 2010년 4월, 그는 창닝분국 국보처 과장 왕줴(王玨)에게 납치돼 감금 기간에 척추를 다쳤다. 2011년 4월, 상하이 창닝구 법원은 허빙강이 하반신 마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상하이 황푸구 화이하이(淮海)루에 사는 장이보는 여러 질병을 앓다가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그녀는 외국기업 상무 사장으로 일했는데, 총명하고 유능해 회사로부터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9년, 그녀는 쉬후이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10월 9일, 허빙강과 장이보는 셴샤(仙霞)로 파출소와 창닝 국보대대에 의해 불법적으로 집에서 납치됐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같은 날 저녁 9시쯤, 경찰은 이날 9시가 넘어 허빙강이 배달원에게 문을 열어주는 기회에 침입해 그를 납치하고, 컴퓨터, 태블릿 PC와 휴대전화를 강탈했다. 동시에 다른 경찰도 장이보의 집에 침입했다. 장이보가 방문을 잠그자 경찰은 문을 강제로 부수어 열고 그녀를 납치하고 컴퓨터, 태블릿, 휴대폰 등 기타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허빙강은 상하이시 창닝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모함을 당했다. 관련 경찰들은 이 사건이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구실로 변호사의 합법적인 면회를 거부했다. 2022년 2월 15일, 불법 경찰들은 조작된 이른바 ‘사건 파일’을 상하이시 창닝구 검찰원에 넘겼다. 2022년 3월 15일, 허빙강과 장이보를 모함하는 사건 파일이 법원에 이송됐다. 2022년 6월 10일, 두 사람은 모함당해 펑셴구 법원에 넘겨졌다.

허빙강은 이번에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기간에 예전의 척추 부상이 재발했다. 변호사에 따르면, 허빙강은 사지가 마비돼 걸을 수 없는 상태이며, 경추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과 두통에 시달리고 밤에 잠을 잘 수 없으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까지 생겼다. 장이보의 건강 상태도 매우 좋지 않고 그녀 가슴에 종양 증상이 나타났다.

허빙강과 장이보의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상하이 파룬궁 수련자 허빙강과 장이보, 불법적으로 모함당해 법원에 넘겨져’, ‘상하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허빙강, 또다시 박해를 받아 사지가 마비되다’, ‘고문으로 불구로 된 상하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허빙강, 불법형 선고받아’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6/16/46203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6/16/46203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