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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84세 노인, ‘전법륜’ 읽었다는 이유로 3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광둥성 통신원) 중국 광둥성 제양(揭陽)시 파룬궁수련자 야오징자오(姚靜嬌.84)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책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는 이유로 3년 형을 받았다.

야오 씨는 2022년 11월 8일에 제둥(揭東)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벌금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녀는 일주일 전 광둥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야오 씨는 1939년 12월 27일생으로, 제양시 룽청(榕城)구 룽둥(榕東)사무처 메이더우(梅兜)촌에 살고 있다. 2020년 6월 14일 오후, 그녀는 같은 마을 수련자 중페이전(鐘佩珍)의 집에서 ‘전법륜’을 읽다가 제양시 공안국 부국장 리민(李敏)을 우두머리로 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야오징자오는 하루 동안 불법 감금된 뒤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집으로 돌아온 후, 야오징자오는 촌 위원회와 파출소로부터 자주 괴롭힘을 당했다. 2021년 6월 10일과 2022년 4월 25일, 그녀는 경찰로부터 ‘처분보류’에 재차 서명하라는 요청을 받았고, 2022년 4월 22일, 제둥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기소를 당했다. 2022년 8월, 제둥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2023년 6월에 납치돼 감금됐다.

야오징자오는 1998년 11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이전에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고 오십견, 위장병, 신장병 등 약을 많이 먹었으며 몸도 매우 쇠약했다. 한번은 코피가 심하게 나서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였다. 그녀는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하고 ‘대나무 짚신’을 신는 등 많은 돈을 썼지만 소용없었다. 경제적인 이유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가 좋지 않아 가끔 말 한마디로 다투기도 했다.

1998년 11월, 파룬따파가 야오징자오의 마을에 전해졌다. 그해 58세였던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오십견과 위장병이 저절로 나아져 과일과 남은 밥, 남은 반찬도 먹을 수 있게 됐으며, 걸음걸이가 나는 듯했고 아무리 멀리 가도 지칠 줄 몰랐다. 야오 씨는 ‘진선인’에 따라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려 노력했고, 며느리와의 관계도 더욱 조화로워졌으며 사업도 갈수록 더욱 번창해졌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야오 씨는 예전의 평온한 생활을 잃고 소위 ‘민감한 날’에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했다. 어떤 때에는 한밤중에도 이유 없이 괴롭힘을 당했다.

2001년 11월, 같은 마을의 한 수련자가 진상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을 때 경찰에게 납치됐는데, 그녀도 위후(漁湖) 공안국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대법 책, 연공음악 테이프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고, 또한 그녀를 납치해 제양 수용소에 보름간 불법 감금했다.

2002년 11월, 공안국 경찰은 또 이유 없이 야오 씨를 집에서 현지 사무처로 납치한 뒤 수용소로 옮겨 보름간 불법 감금했다. 수용소에서 주는 음식은 탄 죽이었고 수돗물을 마셨으며, 겨울에는 몸을 떨게 하는 냉수욕을 해야 했는데, 또 200~300위안의 벌금까지 물어야 했다.

오늘날 이미 80세가 넘은 야오징자오는 뜻밖에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책을 읽었다는 이유로 사악한 중공의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다. 중공은 가악폭(假·惡·暴)을 선양하고 있어 틀림없이 진정한 사교(邪敎)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6/14/4619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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