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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수련자 2명, 파룬궁 알렸다는 이유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산둥성 웨이하이시 여성 수련자 두 명이 최근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각각 징역 1년과 4년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62세의 자오구이춘(焦桂春)과 왕처(王策)는 지역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실을 알리다가 신고당해 2021년 6월 19일 납치됐다. 경찰은 그들을 심문했고 3년에서 7년 형을 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둘은 파룬궁 수련 포기 보증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당했다. 가족들은 그들의 보석 석방 문서에 서명했다.

같은 날 이들이 풀려나기 전에 경찰은 그들의 집을 수색했고 파룬궁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압수했다.

경찰은 그들을 기소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2022년 2월 23일에 자오 씨를 괴롭히며 지역보위부에 가서 서류에 서명하라고 했다. 그들은 3월 2일에 왕 씨 집에 가서 서명을 명령했다. 그녀가 협조를 거부하자 경찰은 그녀를 대신해 그녀 가족에게 서명하라고 강요했다. 경찰은 이들의 사건을 룽청시 검찰원으로 넘겼다.

자오 씨와 왕 씨는 2022년 5월 검찰원에 소환됐다. 검사 쑨샤오밍은 그들의 사건이 매우 심각해 반드시 징역형을 선고받을 거라고 말했다.

두 달 후인 7월 12일, 룽청시 법원은 이들에게 기소장에 서명하기 전에 출석을 명령했다. 7월 28일과 8월 2일에 두 번 더 법원으로 호출했다. 판사는 그들의 사건이 심각하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경찰은 2022년 9월 27일에 왕 씨를 집에서 납치했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자오 씨는 5개월간 경찰을 피해 멀리 떠났다. 반복적인 경찰의 괴롭힘 때문에 그녀의 남편은 신경쇠약에 걸렸다. 그가 코로나 확진을 받은 후, 자오 씨는 그를 돌보기 위해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의 협박으로 그녀 가족은 2023년 3월 2일에 그녀를 경찰에 고발했고 그녀는 원덩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최근 밍후이왕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그녀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자오 씨가 신념을 이유로 박해의 표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찰은 2007년 10월 11일에 그녀 집에 침입해 컴퓨터, 프린터 2대, 파룬궁 서적과 파룬궁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그녀의 신분증, 운전면허증, 핸드폰과 SUV 차량(이후에 돌려받음)도 몰수당했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자오 씨가 없었기에 그녀는 납치를 피했으나 박해를 피해 이후 2년간이나 집을 떠나 유랑해야 했다.

그녀가 집에 돌아오고 얼마 되지 않아 2009년 4월 7일에 경찰이 와서 그녀를 납치했다. 그녀는 새 노트북과 프린터를 압수당했다. 구치소에서의 한 달, 유치장에서 2주 감금 후에 그녀는 왕춘 강제노동수용소로 납치돼 2년을 감금당했다.

박해자 연락처:
장신펑(張欣楓), 룽청시 법원장: +86-631-7592368, +86-631-7562811
왕둥메이(王冬梅), 룽청시 법원 판사: +86-18660387562
류하이보(劉海波), 룽청시 검찰원장: +86-15666301801, +86-631-3012101
리옌쭝(李延宗), 룽청시 검찰원 검사: +86-15606316278, +86-631-3012159
쑨샤오밍(孫小明), 룽청시 검찰원 검사: +86-631-3012129, +86-631-3632936, +86-631-3012157
왕링(王淩), 원덩시 지역보위부장: +86-15588338156

(역주: 더 많은 박해자 정보는 중국어 원문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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