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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수련자 4명, 항소 기각당해

[밍후이왕](광둥성 통신원)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주민 4명이 2022년 7월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2023년 1월 기각당했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2020년 7월 3일 후잔성 산밍시 출신의 퉁쉐성(童雪升), 헤이룽장성 자오둥시의 쑨슈리(孫秀麗.50), 헤이룽장성 둥잉현의 장융메이(張永梅.58), 광둥성 후촨시의 마이캉린(麥康林.30)이 파룬궁 관련 자료를 출력해 배포했다는 이유로 공안에 납치됐다.

납치된 수련자 4명은 광저우시 텐허 구치소에 감금됐고, 2020년 8월 8일 검찰은 불법 납치를 승인했다. 2020년 10월 29일, 사건이 하이주구 검찰원으로 넘어간 후, 검사는 두 차례 증거 부족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그런데도 경찰은 이들을 풀어주지 않았고 2021년 2월 8일 세 번째로 사건을 넘겼고 검사는 사건을 기소했다.

2021년 11월 2일 하이주구 법원은 이들에 대해 합동 심리를 열었고 2022년 7월 판결했다.

퉁 씨와 쑨 씨는 징역 4년과 벌금 1만 5천 위안, 장 씨는 징역 3년과 벌금 1만 위안, 바이 씨는 징역 2년 6월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광저우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나, 2023년 1월 9일 법원은 원심을 유지했다.

퉁쉐성이 이전에 당한 박해

퉁 씨는 13살이던 1997년 9월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급한 성질과 나쁜 버릇이 고치고 넓고 친절한 마음을 갖게 됐다.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후인 2000년 3월, 16살이었던 그는 수련할 권리를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 그는 납치됐고 재학 중이던 톈진 경공업학교에서 퇴학당했다.

이후 그는 다시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납치됐다. 2001년 퉁 씨는 강제노동 1년 처분을 받았다. 2005년 21세였던 그는 세 번째 납치를 당했고 4년 형을 선고받았다.

불법 수감 중 그는 수련 포기를 거부해 자주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간수들에게 폭행당했다. 간수들은 그를 무더운 날씨에 운동장에 종일 서 있게 하거나 실내에서도 꼼짝 않고 서 있기나 앉아있기를 명령했다. 그는 뙤약볕 아래에서 약간의 물만 공급받았다. 밤에는 모기 때문에 잠들 수 없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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