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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 자치구 수련자 유하이쥔, 두 번째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밍후이왕](닝샤 자치구 통신원) 중국 닝샤 자치구 중웨이시 수련자 유하이쥔(尤海軍.53)이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지난 4월 13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유 씨는 공업용 차량 운전사로 일했다. 그의 부인은 딸이 태어나고 1년도 되지 않아 그와 이혼했다. 딸 유칭은 자주 아팠다. 3살에 간질이 발생했고 발작이 일어날 때마다 딸은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었다.

유 씨는 딸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치료법을 찾았지만 어느 것도 효과가 없었다. 딸이 네 살이 된 2004년, 그는 파룬궁의 건강개선 효과를 듣고 딸에게 연공을 가르쳤다. 3일 후 딸은 발작을 멈췄고 회복됐다. 유 씨도 수련을 시작했고 그의 천식도 마찬가지로 사라졌다.

2021년 5월 16일, 유 씨는 중학교 근처 경찰서에 들렀다. 경찰은 그의 오토바이 상단 박스에서 파룬궁 소책자 39권과 핸드폰 2개를 발견한 후 그를 납치했다. 경찰은 또 주변 이웃에게서 발견된 파룬궁 소책자 12권도 그가 배포한 것으로 혐의를 씌웠다. 총 51권의 소책자와 그의 핸드폰에서 찾은 파룬궁 전자책 88권, 오디오 파일 39개, 사진 8개를 찾은 경찰은 이를 증거로 그를 검찰로 넘겼다.

​유 씨는 납치되고 하루가 지나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1년 8월 25일 사포터우구 검찰원은 그를 기소했고 법원으로 사건을 넘겼다.

2023년 5월 31일 심리 중, 유 씨의 변호사는 무죄 변론을 펼쳤다. 그의 딸은 가족 변호인으로 법정에 참석했다.

유 씨의 변호사는 경찰이 등록한 검찰의 증거가 유 씨에게 파룬궁수련자들을 범죄자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교집단에 의한 법률집행 파괴’이라는 혐의를 뒷받침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변호사는 어떠한 법도 파룬궁을 사교로 규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국 출판총국이 2011년 파룬궁 서적에 대한 금지를 철회한 것도 파룬궁 자료를 소지하거나 배포하는 것이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고 변호사는 지적했다.

유 씨도 자아 변호를 했고 파룬궁 수련과 자료 배포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유 씨는, 중닝현 지역보위부장 저우쉬가 구치소에서 그를 취조했고 그에게 사건 서류에 서명할 것을 강요했다고 증언했다. 유 씨가 서명을 거부하자 저우쉬는 몹시 화를 내며 협박했다. “서명 안 하면 여기서 살아서 나갈 수 없어. 중국에 부당한 사건이 참 많지. 하나 더 추가되는 거에 난 신경도 안 써. 네가 죽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거야.”

심리에 참석한 유 씨의 가족은 저우 씨가 그런 협박을 한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역시 심리에 참석했던 저우 씨는 조용히 법정을 떠났다.

검사는 유 씨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잉현 법원에서 2014년 5월 30일에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재범이므로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4월 13일, 판사는 유 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했다. 유 씨는 평결 후 즉시 항소했다.

판결문에서 판사는, 심리 중 피고 변호사가 제출한 두 가지 특별한 서류는 사건에 무관하고 불법적 요소가 있어 기각했다. 두 가지 서류는 중국 출판총국에 2000년에 발행한 파룬궁이 없는 사교 리스트와, 2011년에 파룬궁 서적에 대한 금지를 취소한다고 발행한 공지였다.

구치소는 4월 29일에 처음으로 유 씨의 가족 방문을 허용했으나 방문 2일 전에 결정을 뒤집었다. 유 씨는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여전히 중웨이시 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가족은 그의 석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박해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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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3년 4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4/30/4593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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