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랴오닝성 통신원) 2023년 2월 말 이후,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에서 최소 5명이 파룬궁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법 납치됐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경찰은 진저우시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 지국장 리메이산의 지시에 따라 현지 수련자들의 일상을 감시하며 촬영했다. 일부 수련자들은 그들의 전기 오토바이에서 추적 장치를 발견했고 일부는 집 현관문에서 버튼형 감시 카메라를 확인했다. 외출 시 사복경찰이 차를 타고 미행하는 것을 눈치챈 수련생들도 있었다.
경찰은 일부 수련자들을 납치한 후 날조된 혐의를 강요하거나 다른 수련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요했다.
2023년 2월 15일 오후 4시, 경찰 13명이 수련자 마즈루(馬志茹)의 집에 왔다. 경찰 두 명이 그녀의 팔을 잡고 질질 끌어 경찰차에 실었고 다른 한 경찰은 영상을 촬영했다.
3월 9일 저녁 8시, 수련자 왕징중(王景忠)은 그의 야채 가게에서 일하던 중 납치됐다.
3월 10일에는 수련자 왕잉화(王英華)가 일을 보러 가던 길에서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의 직장을 불법 수색했고 전기 오토바이, 호적부, 사무실 열쇠를 압수했다. 진저우 여자구치소로 끌려간 그녀는 어지러움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무시했다. 경찰은 그녀가 파룬궁을 포기하지 않자 ‘불량한 행동’을 했다는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했다.
3월 12일, 수련자 다이슈화(戴秀華)가 네 번째로 납치됐다. 다이슈화를 납치한 경찰은 곧바로 수련자 장리옌(張麗豔)의 집을 급습해 그곳을 수색했다. 파룬궁 서적,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 노트북을 압수당했지만 장 씨는 다행히 끌려가지는 않았다.
3월 12일, 경찰은 다시 수련자 이춘옌(依春豔)을 납치하려 시도했으나 그들이 그녀 집에 도착하자 그녀는 없었다.
3월 23일 이른 아침, 수련자 왕린(王林)이 다섯 번째로 납치됐다. 그에 대한 불법 납치는 4월 13일에 검찰 승인이 났다.
현재 여성 수련자 3명은 진저우시 여자구치소, 남자 수련자 2명은 진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박해자 정보:
장멍(張猛), 진저우시 경찰서장: +86-416-2572020
리메이산(李嵋珊), 진저우시 경찰서 팀장: +86-15698704590, +86-13700068341, +86-15698703071, +86-416-2135511
옌성빈(晏生斌), 쯔징 경찰서장: +86-13841637638, +86-17041600230
황젠(黃建), 쯔징 경찰서 경찰: +86-15698705029, +86-13604968219, +86-416-2818898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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