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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다롄 수련자, 파룬궁 견지해 불법적으로 3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랴오닝성 통신원)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여성 양슈메이(楊秀美.77)가 최근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양슈메이는 ​2022년 8월 8일 납치됐다. 양 씨는 야오자 구치소에 감금됐고 이후 경찰은 사건을 류순 검찰원으로 넘겼다. 지난 3월 23일 류순 법원은 불법 판결을 내렸다.

​양 씨는 1995년 6월 3일에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이후 그녀의 많은 병이 단기간에 사라졌다. 1999년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이후 그녀와 가족은 경찰에 의해 반복적인 괴롭힘을 당했다.

양 씨는 2000년 1월 16일에 다롄 기차역에서 납치돼 17일간 감금되고 벌금 3천 위안을 부과당한 적이 있다.

2021년에 경찰은 파룬궁 자료 배포를 이유로 그녀를 고발했다. 그녀가 집에 보유한 자료와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은 압수당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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