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랴오닝성 통신원) 최근 소식에 따르면, 2021년 6월 중순에 납치된 선양(瀋陽)시 파룬궁수련자 류화룽(劉華榮)이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선양시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올해 70세인 류화룽은 선양시 허핑(和平)구 중산(中山) 광장 근처에 거주하며 선양시 군구 정치부 도서관 관리원으로 일했다. 1997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에 많은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류화룽은 중공에 의해 반복적으로 납치됐다. 그녀는 세뇌반, 노동수용소, 구치소, 감옥에서 총 12년간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00년 6월, 류화룽은 베이징에 가서 평화적인 청원을 하다가 납치돼 선양 룽산(龍山) 수용소로 보내져 불법 강제노동을 해야 했다.
2001년 류화룽은 직장 측에 의해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2002년 말, 류화룽은 다시 직장에 의해 세뇌반으로 납치돼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03년 8월, 류화룽은 세뇌반 가기를 거부한 후 유랑생활을 했으나, 5개월 만에 다시 납치돼 선양 룽산 수용소로 보내져 불법적인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03년 11월 18일, 류화룽은 악명 높은 랴오닝성 마싼자(馬三家) 수용소로 이송돼 며칠간 빛도 환기도 없는 저장실에 수갑을 찬 채 여러 남성 간수에게 복도로 끌려가 심한 구타 등 박해를 당했다.
2006년 12월 10일, 류화룽은 푸순(撫順) 핑뤄산좡(平羅山莊) 세뇌반에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09년 9월, 류화룽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한 이유로 납치된 뒤, 선양시 선허(沈河)구 법원에서 억울하게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인간 지옥인 랴오닝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2012년 9월 16일에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갔다.
2015년 5월 1일, 중공 최고법원이 ‘사건이 있으면 반드시 입건하고 소송이 있으면 반드시 접수한다’고 발표한 후, 류화룽은 법에 따라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에 장쩌민을 고소했다. 2015년 11월 3일, 류화룽은 선양시 허핑구 위안루(園路)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선양시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그 후 선양시 허핑구 법원에서 무고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위 내용은 중공이 류화룽에게 가한 박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일 뿐이다. 자세한 내용은 밍후이왕의 ‘총 12년간 감금돼 박해당한 선양시 류화룽 다시 감금돼’, ‘선양 류화룽, 장쩌민에 대한 고소 보복으로 무고하게 3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등 보도를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6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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