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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퉁화시 옌수팡, 불법적으로 3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퉁화(通化)시 파룬궁수련자 옌수팡(閆淑芳.57)이 불법적으로 납치돼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9월 22일, 옌수팡은 퉁화시 둥창(東昌)구 공안분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퉁화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녀는 2023년 5월 초에 류허(柳河)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12월, 옌수팡은 사회보험기관에 의해 불법적으로 연금 지급을 중단당한 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청원을 시작했다. 사회보험기관에서는 청원 편지를 국보대대에 전달했다. 2022년 8월, 둥창구 국보대대에서는 편지 중에 파룬궁 단어가 있다는 이유로 주거지 감시를 실시했다. 2022년 9월 22일, 둥창구 국보대대 경찰이 재차 그녀를 납치해 구치소에 감금했으며, 그녀를 모함해 류허현 검찰원과 법원에 넘겼다.

2023년 2월 10일, 옌수팡의 가족은 류허현 법원에서 영상을 통해 옌수팡을 면회했다. 그녀는 현재 고혈압, 심장병, 신부전, 뇌경색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다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가족은 옌수팡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사법국에서는 변호사 개입을 막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해 괴롭혔으며, 변호사의 면회권을 박탈했다.

2023년 2월 26일, 류허현 법원 형사청 청장 루쉬(魯旭)는 옌수팡의 남편에게 다시 류허 법원에 가서 가족 변호 신청서와 옌수팡의 보석 신청서를 누가 작성했는지 문의했다. 게다가 남편 본인도 연루되지 않게 하라며 위협했다.​

2023년 3월 7일, 옌수팡의 시어머니 백일 기일이 됐을 때, 류허현 공안국 경찰 두 명이 집으로 찾아와 남편을 퉁화시 라오잔(老站) 파출소로 끌고 가 변호사를 어떻게 찾았는지 물었다. 이후 다시 해당 변호사를 괴롭혔고 변호사가 소재한 사법국으로 찾아가 변호사를 협박했다. 그 후 류허현 법원에서 이미 5월 연휴 기간에 옌수팡에게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 감금돼 박해를 당하다

옌수팡은 2005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돼 불법 감금됐고 파출소,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2008년 4월 23일, 옌수팡은 퉁화시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6월 2일에 지린성 여자 노동수용소[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수용소]로 납치됐다. 그 기간 전기 충격과 고문도구 ‘시체 침대[死人床]’에 묶이는 등 고문을 당했다.

2016년 4월 24일, 옌수팡 등 수련자 12명이 안투(安圖)현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납치돼 퉁화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옌수팡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고 강제로 링거를 맞았다.

2016년 5월 13일, 옌수팡은 안투현의 순스전(順時針) 스상(時尙)호텔에 있는 세뇌반에 이송돼 의자에 채워져 5박 5일간 잠을 못 잤다. 경찰 왕강(王剛)은 플라스틱 판자로 그녀의 얼굴을 좌우로 후려쳤다.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옌수팡은 병원으로 두 차례 끌려가 음식물을 주입당한 뒤 다시 호텔로 끌려와 링거를 맞았다.

2016년 5월 21일, 옌수팡은 옌지(延吉)시 구치소로 이송됐고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입소가 거부됐다. 다음날 국보대대 경찰 탕보(唐博)는 인맥을 통해 옌수팡을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집어넣었다. 옌수팡은 구치소에서 죄수복 착용을 거부해 화장실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어야 했고, 수감자 바이아이란(白愛蘭)은 슬리퍼로 그녀의 머리를 때렸다. 옌슈팡은 거의 50일간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하다 링거를 맞고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그리고 매일 장시간 세워 두기 고문을 당했는데 이렇게 거의 한 달간 시달렸다.

2017년 1월 12일, 옌수팡은 모함을 받고 옌지시 안투현 법원에 넘겨졌다. 2017년 6월, 옌지시 안투현 법원은 불법적으로 4년 형과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했다. 2017년 12월 4일, 옌수팡은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감옥에서 옌수팡은 고문 의자에 앉기, 강제로 명찰 달기, 독방에 가두기, 음식 금지, 면회 중지, 가족에게 전화하지 못하기 등 박해를 당했다. 2020년 4월 24일, 옌슈팡은 4년간의 부당한 박해 끝에 집으로 돌아왔다.​

2020년 7월 28일, 옌수팡은 퉁화시 류허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또다시 납치됐고, 다음 날 가택수색을 당했다. 2021년 12월, 옌슈팡의 연금이 불법적으로 중단됐다.

2022년 8월 16일 밤, 옌수팡은 퉁화 공안국 둥창분국 국보대대 경찰에게 끌려가 불법 심문을 받았다. 경찰은 서명하지 않은 호출장을 꺼내 보였다. 이유는 옌수팡의 연금이 사회보험기관에 의해 중단당해 청원한 사항 때문이었다. 사회보험기관은 청원 편지를 공안 국보대대에 전달했다. 국보대대는 편지에 파룬궁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다는 이유로 옌수팡에게 ‘주거지 감시’라는 처벌을 내렸다.

2022년 9월 22일, 옌수팡은 또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퉁화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2023년 5월 초에 류허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옌수팡이 박해당한 자세한 상황은 문장 ‘옥살이 박해를 당한 지린성 퉁화시 옌수팡, 다시 사법 박해 직면해’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24/4611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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