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후난성 통신원) 중국 후난성 치양(祁陽)시 당국이 파룬궁수련자 탄방야오(譚邦堯)와 추이안슈(崔安秀) 부부의 퇴직연금을 중단시켜 생활고에 시달리게 하고 있다.
치양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장러(章樂), 사회안정유지 사무실과 ‘610’ 책임자 후궈창(胡國强), 부주임 쩡마오마오(曾茂茂) 등 3명은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이들의 퇴직연금을 중단시켰다.
부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전에 사당(邪黨: 공산당) 부서에서 근무하며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지만, 은퇴 후 생활비를 전부 빼앗겼다. 외아들 탄지밍(譚吉明)도 어려서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는데 박해당한 충격으로 지금껏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963년 1월생인 추이안슈는 파룬궁을 배우기 전 부인과 질환, 목이 붓고 아픈 증상, 폴립 부종, 언어 장애, 유방 종양, 현기증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다. 1998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각종 질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완쾌됐다. 그리고 심성이 높아져 시부모님에게 효도했고 후배를 잘 대해줬으며 각 방면에서 모두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1957년 5월생인 탄방야오는 후난성 치양현 제4중등학교 교사다. 그는 1998년에 수련하기 시작해 심신에 큰 이로움을 얻었다. 2002년 7월 치둥현과 치양현 공안국은 집을 여러 차례 찾아와 그를 괴롭혔다. 아들을 치둥현 공안국에 납치하고 탄방야오를 치양현 공안국에 납치해 불법 감금했으며, 약 3만 위안의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같은 해 10월, 치둥현 공안국도 탄방야오를 납치한 후 한 달간 감금했다.
2015년 6월 22일, 탄방야오와 한 수련자는 창닝(常寧)시 허저우(河洲) 경내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현지 촌 지부서기에게 신고당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공안에 가로막혔고 창닝시 공안국으로 납치됐다. 그 후 창닝시 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심문, 불법 채혈, 강제 서명, 강제 지장 찍기, 37일간의 불법 감금 등을 당했다.
아들 탄지밍은 중국공산당(중공)이 대법을 박해한 후 파룬궁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갔다가 친척들에게 가로막혀 돌아왔다. 한번은 고등학교 3학년 국어시험에서 파룬궁 진상 내용을 적었다가 누군가 인터넷에 올리면서 박해를 받았다. 그는 치둥 공안국에 납치돼 불법 심문을 받았고 연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친구들에게 신고당해 학교에서 퇴학당했다. 그리고 차례로 우한 지질대학, 링링(零陵) 사범전문학교와 주저우(株洲) 야금대학에서 불법적으로 퇴학당했다. 그는 큰 정신적 충격과 상처를 입었다.
추이안슈와 탄방야오 일가족은 단지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로 ‘전향(수련 포기)’을 강요당했다. 신념이 확고하고 당국의 무리한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현재 연금이 중단됐다.
이 가족은 현재 거의 1년간 연금을 받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정의로운 분들의 관심을 바라며, 상황이 되면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려주시길 바란다.
장러(章樂): 13874603856
후궈창(胡國强): 13397463012
노동국 리춘샹(李春香):17774607378 18075816166 18397496168
원문발표: 2023년 5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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