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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형 선고받았던 전 경찰학교 수련자, 거듭 불법형 선고받아

[밍후이왕](쓰촨성 통신원) 전 청두(成都) 경찰학교 교관이자 러산(樂山)시 파룬궁수련자인 천안쥔(陳岸君.남)이 자저우(嘉州) 감옥에 2년간 불법 감금된 것이 확인됐다.

소식에 따르면, 그는 불법적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언제, 왜 납치돼 형을 선고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천안쥔은 2006년에 TV삽입 방송으로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1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감옥에서 극히 잔인한 고문 학대를 당한 바 있다. 사정을 아는 사람이 천안쥔의 상황을 알려주시길 바란다.

천안쥔은 1971년 12월 4일생으로 올해 51세이고 러산 출신이며, 쓰촨체육대학 무술 학과를 졸업하고 성 무술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그 후 청두시 투차오(土橋) 경찰학교 무술교관을 맡았다. 그의 아내는 러산의 모 중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다. 천안쥔은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에게 수년간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아왔다.

2001년 밍후이왕 자료에 따르면, 천안쥔은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가 진뉴(金牛)구 ‘610(파룬궁 탄압 기구)’ 주임 린(林) 씨와 투차오 가도사무실 주임 장위저우(張宇宙)에게 납치돼 1년 반 동안 신화(新華)노동수용소로 보내졌고, 이후 핍박에 못 이겨 직업도 잃었다. 2002년 하반기에 불법 강제노동 처분이 만기된 후에도 그는 중공 요원에게 계속 감시를 받았다.

2003년 초, 천안쥔은 또다시 진뉴구 중공 요원에게 납치됐다. 그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해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2003년 3월 31일, 그는 진뉴구 차뎬쯔(茶店子) 가도에 있는 외상병원(아마도 청시두 진뉴구 병원의 청두시 외상구조센터일 것임)으로 이송돼 수액을 맞았고, 진뉴향 젠차오(簡槽) 대대 연방대 요원들이 전문적으로 매일 그를 지켰다. 감시원들의 1인당 하루 급여는 100위안이었다.

2003년 4월 중순, 천안쥔은 진뉴구 ‘610’에 납치돼 비(郫)현 세뇌센터로 보내져 강제 세뇌와 박해를 받았다. 이 기간 천옌쥔은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하다 위독해져 병원에 보내졌다. 가족은 석방을 요구했지만 이유 없이 거부당했다.

2005년 6월, 러산시 수련자 천안쥔, 리룽라이(李容來), 웨이랑(魏浪), 루둥룽(呂棟榮)은 TV삽입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중공은 겁에 질려 러산시 경찰을 총출동시켜 전 성에 계엄령을 내렸으며 이후 천안쥔, 리룽라이, 웨이랑, 뤼둥룽 등 수련자를 납치했다.

천안쥔은 성공적으로 TV삽입 방송을 진행한 뒤 러산과 청두의 특무들이 밀착 감시 및 미행을 당했다. 그는 한때 슬기롭게 벗어났다가 며칠 후 경찰에게 발각됐다. 천안쥔은 납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는데, 불법 지명수배령을 받았다. 2005년 12월 12일, 천안쥔은 러산 사완(沙灣) 인터넷 카페에서 러산 특수경찰과 경찰에게 납치돼 경찰에게 광적인 보복과 고문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스주산(石柱山) 구치소에서 또 고문에 의한 강제자백을 당해 한때 생명이 위독했다. 구치소 경찰은 전에 “천안쥔은 정말 강직한 사나이다”라고 감탄한 적이 있었다.

2006년 5월 18일, 천안쥔은 러산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4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차례로 야안(雅安) 감옥, 더양(德陽) 감옥, 아바(阿壩) 감옥에 감금돼 극히 잔인한 고문 학대를 당했다.

2010년 9월 천안쥔은 더양시 황쉬(黃許)진 촨시(川西) 감옥으로 이감됐는데, 함께 수감생활을 했던 한 수감자는 감옥 입감대에 있는 동안 천안쥔이 ‘범죄자를 위한 감옥 규칙(파룬궁수련자는 범죄자가 아님)’ 외우기를 거부했다고 폭로했다. 감옥경찰들은 수감자들에게 천안쥔을 바닥에 눌러 놓고 바지를 벗기고 칫솔로 음부 문지르기 고문을 가했다.

酷刑演示:坐飞机,将法轮功学员整个身体抬起来,平着身子,将头撞向墙
고문 재연: 몸을 들어 올려 머리를 벽에 부딪히기

천안쥔은 그 후 3감구로 옮겨졌다. 그는 ‘전향’을 거부해 늘 심한 구타를 당했다. 한번은 벽에 머리 부딪히기 고문을 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감옥경찰은 천안쥔에게 ‘전향’을 강요하기 위해 잠을 재우지 않고, 화장실 사용을 허락하지 않으며, 세수를 제한하고, 사흘간 통제복과 두껍고 무거운 면 모자를 착용하도록 강요했다. 이로 인해 천안쥔은 심신에 극심한 상처를 입었다.

(천안쥔이 박해당한 사실에 대해서는 밍후이왕 2014년 2월 2일 기사 ‘경찰학교 교관이 감옥서 머리 부딪히기, 칫솔로 음부 문지르기 고문 당해’, ‘러산시 천안쥔, 고문학대로 위독’, ‘러산시 수련자 천안쥔, 박해로 유랑생활’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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