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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서적 읽다 납치돼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충칭시 통신원) 중국 충칭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파룬궁 서적을 읽다 공안에 납치돼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4명 중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충칭에 거주하는 38세 양춘룽(陽春容)은 20대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갖 병으로 고생했다. 그녀는 각종 치료법을 시도했으나 어느 것도 효과가 없었다. 2012년 8월, 그녀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무자비하게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이 공산정권에 속아 예부터 전해 내려온 이 수련법에 대해 이유 없는 증오심을 품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녀는 파룬궁 서적을 읽었고 심오한 가르침에 이끌렸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건강이 빨리 좋아졌다.

2021년 4월 22일, 양 씨와 주중란(朱宗蘭.40여 세), 주메이잉(朱美英.51세), 예원슈(葉文秀.76) 등 3명의 수련자가 함께 파룬궁 서적을 공부하던 중 납치됐다. 경찰은 그들의 거주지를 수색했고 그들의 파룬궁 관련 물품과 현금 일부를 압수했다.

이들 수련자 4명은 바난구 구치소에 감금됐다. 예 씨는 풀려났지만 다시 납치돼 불법형을 선고받고 충칭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22년 10월 24일, 양 씨와 주중란은 주룽포구 법원에서 재판에 섰다. 검사는 양 씨가 1만 장의 파룬궁 자료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기소하며 경찰에 의해 조작된 증거를 제시했다. 경찰이 제공한 증거는 그녀의 어린 아들에게 그녀를 모욕하는 거짓말을 강제로 읽게 한 음성 파일도 포함했다.

양 씨는 최근 6년 9개월 형, 주중란은 4년 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주메이잉이 기소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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