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허베이 청더시 수련자들,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고 감금돼

[밍후이왕](허베이성 통신원) 중국 허베이성 청더(承德)시 파룬궁수련자 한리핑(韓立萍, 73), 보수친(柏淑琴, 69), 류옌(劉豔 혹은 劉燕, 50대)이 불법형을 선고받고 4월 18일에 허베이성 여자감옥[스자좡(石家莊)]으로 납치됐다.

마싱나이(馬興乃), 보수친, 류옌은 2022년 7월 21일 저녁 8시에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자료를 배포하다가 청더시 공안국 솽차오(雙橋)분국 정보(政保)대대 경찰과 시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을 강탈당했다.

2022년 8월 19일, 가족들은 불법 기소장을 받았다.

2023년 4월 18일, 청더시 솽차오구 법원은 이들 수련자 4명에게 불법형을 선고했다. 한리핑은 5년 형과 벌금 5천 위안, 보수친과 류옌은 1년 2개월 형과 벌금 4천 위안, 마싱나이는 6개월 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마싱나이는 1월 21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한리핑과 보수친은 항소했지만 얼마 뒤 청더시 중급법원으로부터 1심 판결을 유지한다는 통지를 받았다.

지난 4월 18일, 한리핑, 보수친, 류옌은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하고 있다. 한리핑은 구치소에 감금됐을 당시 몸이 아픈 상태였지만 여전히 감금돼 있고 면회가 금지됐다. 5월 11일, 감옥 측은 한리핑이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고 가족에게 알리며 치료해줄 것인지 물어봤다.

밍후이왕에 따르면, 한리핑은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여러 차례 납치, 감금됐다. 2001년 5월에는 가오양(高陽) 노동수용소에서 고문을 당하고 사악한 의사 저우옌(周燕)에게 여러 차례 전기봉 충격을 받고 기절했는데, 출소 후 고문 후유증으로 2년간 일할 수 없었다. 2008년 1월 30일, 한리핑은 씬탕런(新唐人) 위성TV를 설치했다는 이유로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같은 해 11월 4일, 그녀는 싱룽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고, 루취안(鹿泉)시 여자감옥에서 고문을 받아 치아가 부러지고 인사불성이 됐다.

한리핑은 보일러 공장 은퇴 직원으로, 직장생활 동안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었다. 그녀는 2002년 8월에 퇴직해 줄곧 양로금을 받았다. 하지만 2020년 8월부터 사회보험국은 이유 없이 양로금 지급을 중단하며 경제 박해를 실시했다. 한리핑이 박해당한 더욱 많은 사실은 ‘한리핑, 허베이 가오양 노동수용소와 루취안 감옥에서 참혹한 박해 당해’, ‘법에 의거해 양로금 지급을 독촉한 한리핑, 법원 측 무시’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역주: 관련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5/13/46048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5/13/46048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