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베이징 통신원) 베이징 퉁저우(通州)구 파룬궁수련자 먀오보쥔(繆伯君)이 납치돼 줄곧 퉁저우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가, 2023년 4월 20일에 다싱(大興) 톈탕허 감옥에 옮겨졌다. 가족은 판결문을 받지 못했다.
가족이 여러 차례나 관련 부서를 찾아 판결문을 달라고 했지만 누구도 주지 않았다. 그들은 3년 반 형량을 받았다고만 말했다. 소식에 따르면, 퉁저우구 법원에서 먀오보쥔 사건을 책임진 재판장은 여판사 자오즈이(趙智一)다.
먀오보쥔은 올해 약 54세로 ‘진선인(真·善·忍)’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이전에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밍후이왕 정보에 따르면, 2009년 6월 초, 먀오보쥔은 베이징 여자노동수용소 1대대로 이송됐고, 그녀가 줄곧 이른바 ‘3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 측에 의해 고문 학대를 당했다. 그녀는 매일 전기봉 충격, 수면 박탈 등 고문을 당했다. 특히 2009년 7월 26일, 1대대 부대대장 자오진펑(趙金鳳)은 이른바 ‘호위대’인 두 남녀에게 지시를 내려 아침 5시부터 먀오보쥔을 괴롭혔다.
2020년 4월, 먀오보쥔은 차오양구의 한 주택 단지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한 주민의 감시카메라에 찍혀 차오양구 가오베이뎬(高碑店)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다. 그 후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인 이유로 처분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2021년 3월 30일, 가오베이뎬 파출소 경찰 왕빙(王冰)은 먀오보쥔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번에 일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결국 먀오보쥔은 파출소에 도착한 뒤 유치장으로 납치돼 14일간 불법 구류처분을 받고 4월 13일에 집을 돌아왔다.
2022년 5월 3일, 먀오보쥔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청리쥔(成立軍)이라는 사람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고, 5월 6일에 퉁저우 분국 장자완(張家灣) 파출소로 끌려갔다. 그리고 그날 저녁 처분보류 형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2022년 6월 14일, 퉁저우구 국보대대와 장자완 파출소 경찰들은 먀오보쥔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해 사부님 법상, 대법서적 50여 권을 강탈하고 먀오보쥔을 구치소로 납치했다. 그녀는 그날 저녁 처분보류 형식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2022년 8월 4일, 경찰은 또 그녀를 파출소로 오라고 하더니 갑작스럽게 납치해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퉁저우구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그녀를 모함해 사법 박해를 진행했다.
먀오보쥔의 80여 세 어머니와 아직 학업 중인 딸은 그녀가 집에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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