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찰이 괴롭혀 6차례 입원한 고령 수련자, 부당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장쑤성 통신원) 지난 1월 29일, 장쑤성 화란시의 펑후이전(馮惠珍.71.여)이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징역 1년과 벌금 1천 위안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2022년 3월 29일, 펑 씨는 파룬궁 전단지를 배포한다는 이유로 납치됐다. 경찰은 신분증이나 영장 없이 그녀의 집을 불법 수색했다. 그녀의 창고는 수색으로 남아나질 않았지만 압수 물품 목록도 제공하지 않았다.

펑 씨는 보석으로 이후 풀려났으나, 2022년 5월 롄수이현 검찰원은 그녀를 다시 기소했다. 그녀는 2022년 9월 롄수이현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펑 씨의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사는 중국 내에 파룬궁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이 없으므로 검사가 기소 이유로 제시한 ‘사교 집단에 의한 법률집행 파괴’가 근거 없다고 지적했다. 주심 판사 리양은 변호사를 협박했고 변론을 중단시키려 했다. 검사 양하이자오도 펑 씨를 사교 선전물 배포 혐의로 기소하겠다고 소리쳤다. 검사는 펑 씨에게 어디에서 자료를 구한 건지 자백하라며, 협조하지 않으면 중형을 구형하겠다고 협박했다.

펑 씨는 자아 변론을 펼쳤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건강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파룬궁은 공안에 발행한 사교 리스트에 없고 중국 출판총국이 파룬궁 서적 출판 금지를 2011년에 해지했음을 덧붙였다. 하지만 판사와 검사 둘 다 그녀의 논지를 무시했다.

경찰은 펑 씨가 한 적 없는, 파룬궁 자료 101부를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2023년 1월 29일, 판사는 경찰이 위조한 증거를 인용해 판결했다.

펑 씨는 보석 기간에도 계속해 경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정신적 압박으로 건강이 나빠져 6번이나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는 판결을 받을 때조차 입원 중이었다. 가족이 그녀의 건강 상태를 법원에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장 탄원둥은 여전히 그녀를 괴롭혔다.

지난 3월 23일 펑 씨 집에 온 법원 경위는, 다리가 너무 붓고 약해 스스로 걸을 수 없는 그녀를 강제로 차에 태워 감옥으로 납치됐다. 신체검사 이후 법원은 감옥 외 복역에 동의했다. 가족은 강제로 3천 위안의 신체검사비를 내야 했다. 하지만 펑 씨가 집으로 돌아왔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박해자 정보
궁화이쥔(龔懷軍), 롄수이현 검찰원장: +86-517-83189069
양하이자오(楊海嶠), 폔수이현 검찰원 검사: +86-517-83189115
류양(劉洋), 롄수이현 법원장: +86-517-82381234
리양(李洋), 롄수이현 법원 판사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8/45821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28/458218.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4/5/20795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