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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 이유로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은 70대 부부

[밍후이왕](랴오닝성 통신원)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의 75세 동갑내기 부부가 최근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수련법이다.

왕바오량, 류구이핑 부부는 2022년 10월 23일 다른 네 명의 수련자와 파룬궁 서적을 학습하던 중 납치됐다. 당시는 중공 양회가 열리던 시점이라 많은 지역 수련자들이 괴롭힘을 당했다.

이들 부부는 푸신시 구치소로 납치됐다. 푸멍현 법원은 2023년 3월 21일 영상 재판을 진행했다. 부인 류 씨는 징역 1년, 남편 왕 씨는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1999년 박해가 시작된 이후, 류 씨는 최소 7차례의 납치, 한 차례의 노동수용소 감금을 당했다.

그녀는 1999년 11월 25일에 처음 납치됐다. 경찰은 그녀가 소지한 500위안을 압수했고, 손목을 매단 채 전기봉 충격을 가했으며, 수갑과 족쇄를 동시에 채웠고 소금물을 강제로 먹였다.

고문 재연: 손목 매달기

​류 씨는 파룬궁 수련 권리를 청원하려 베이징에 간 2000년에 다시 납치됐다. 그녀는 갖고 있던 5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2002년 4월, 그녀는 파룬궁 전단지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다시 납치됐다. 그녀는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구치소 여경들은 그녀의 얼굴을 때리고 하이힐을 신은 채 그녀의 배와 발을 찼다. 류 씨가 무릎 꿇으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자 여경들은 그녀를 감방 밖으로 끌어내 손목을 매달았고 그녀 목에 전기봉 충격을 가했다.

이후 3개월 만에 류 씨는 다시 납치됐다. 감금 중에 고문을 당했고 풀려났을 때 그녀의 체중은 35kg밖에 되지 않았다.

그녀는 2005년 4월 1일 다시 납치돼 마싼자 수용소에서 3년 강제노동 처분을 선고받았다. 간수들은 그녀의 팔다리를 다른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고문을 가했다. 또한 개구기라는 도구를 사용해 그녀의 입을 강제로 열고 독극물을 들이부었다.

2008년 5월에 류 씨 집에 네 명의 경찰이 침입해 남편 왕 씨를 납치했다. 그들의 현금 700위안을 압수했고 이후 벌금 3500위안을 부과했다.

2010년 12월 18일, 류 씨는 파룬궁 정보가 담긴 달력을 배포한다고 신고당해 다시 납치됐다. 경찰 10명이 그녀의 집을 수색해 mp3와 mp5 플레이어를 압수했다. 경찰은 그녀를 마싼자 수용소에 감금하려 시도했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석방해야 했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6/4581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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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4/4/2079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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