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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양시 77세 수련자, 평안무사 기원 이유로 6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허난성 통신원) 뤄양(洛陽)시 출신 수련자 양메이(楊梅, 77)가 전염병 확산 기간 중 ‘평안을 기원한다’는 제목의 전단지(총 4장 분량)를 배포한 이유로 뤄양시 젠시(澗西)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6년 6개월과 벌금 1만 8천 위안을 선고받았다.

양메이는 2020년 8월에도 뤄양시 젠시구 법원에서 무고하게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8천 위안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양메이는 이미 항소했다.

1946년 3월 6일에 태어난 양메이는 허난성 멍저우(孟州)시 화이수(槐樹)향 장와(張窪)촌 사람으로, 현재 집은 허난성 뤄양시 젠시구 스지(世紀) 화양(華陽)구 19호다. 이전에 그녀는 각종 질병에 시달렸다. 대법을 수련한 후 질병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20년 넘게 병원에 한 번도 가지 않아 수많은 의료비를 절약했다. 그녀는 또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으며 마을에서 소문난 좋은 사람이다.

2019년 7월 29일, 양메이는 이웃 여러 수련자와 함께 집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서적을 공부하며 ‘진선인’에 따라 수련한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때 뤄양시 젠시구 창춘(長春)로 파출소의 10여 명 경찰이 강제로 그녀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수색을 진행해 파룬따파 서적과 진상을 알리는 자료를 강탈하고, 공부하던 수련자들을 파출소로 끌고 갔다.

2019년 11월 22일 오전 11시, 양메이는 불법적으로 젠시구 법원 법정으로 끌려갔다. 그들은 급히 인쇄된 글을 읽은 후 양메이에게 “당신은 유죄입니까, 무죄입니까?”라고 물었다. 양메이는 “나는 죄가 없고 파룬궁 수련을 통해 도덕성이 향상됐고, 좋은 사람이 되려 했으며, 온몸의 여러 가지 질병이 다 나았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에게 계속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진상을 듣는 것이 두려워 “간단하게 말하세요, 간단하게 말하세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처분보류’로 대충 마무리했다. 전 과정은 20분도 안 됐다.

2020년 4월 17일, 양메이는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파룬궁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고발당했다. 그녀는 창춘로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양메이의 집에서 대법서적 ‘전법륜(轉法輪)’ 두 권과 대법 사부님 경문 여러 권, 탁상용 달력 및 기타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2020년 8월 13일, 젠시구 법원은 양메이에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8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법원은 그녀를 강제로 구치소에 감금시키려 했지만 건강 검진에 불합격했다는 이유로 구치소 측은 감금을 거부했다.​

2022년 8월 29일 저녁, 양메이는 ‘평안을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전단지를 배포한 이유로 납치돼 누명을 썼고, 젠시구 법원은 다시 불법적으로 이전의 형량과 합산해 총 6년 6개월 형에 1만 8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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