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감옥관리국 소속 지둥(冀東) 감옥(지둥 분국이라고도 부름, 9개 감옥 포함)은 집중적으로 파룬궁수련자를 감금해 박해하는 악명 높은 소굴이다.
허베이성에서 불법형을 선고받은 남성 파룬궁수련자 대부분은 지둥 감옥에 감금돼 있다. 감옥경찰들은 권력과 이익의 유혹에 빠져 각종 잔인한 수단으로 수련자에게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소 320여 명의 수련자가 지둥 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으며, 최소 20명의 수련자가 학살당했는데, 이들은 모두 각종 육체적인 시달림과 정신적 손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최근 몇 년간 지둥 감옥에서 박해당해 사망한 수련자들이다.
1. 탕산시 파룬궁 수련자 라이즈창(賴志强)은 거의 7년간 감옥에서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당했다. 곧 만기 출소할 무렵, 가족들은 그가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렸으나 오히려 그가 사망했다는 부고를 받았다. 2023년 1월 3일 오전 8시, 라이즈창의 아내는 지둥 감옥으로부터 라이즈창이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가족들이 황급히 감옥으로 갔지만 감옥 측은 1천 위안을 내야만 시신을 볼 수 있다고 했다. 다음날 가족들은 1미터도 안 되는 관 속에 누워 있는 라이즈창을 보았는데 그의 얼굴은 크게 손상된 모습이었다. 경찰 4~5명이 라이즈창의 아내를 끌고 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으며 수의도 입히지 못하게 했다. 가족들은 시신을 집으로 가져가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감옥 측은 이를 거부하고 라이즈창의 딸을 속여 서류에 서명하게 한 뒤 서둘러 시신을 화장했다.
2. 왕젠(王建)은 허베이성 탕산시 쭌화(遵化)시 왕자이(旺寨)촌 파룬궁수련자로, 2019년 7월 6일 새벽 3시가 넘어 집에 침입한 경찰에게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해 사유재산을 강탈당했다. 그 후 왕젠은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5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는 2023년 4월 초, 지둥 감옥관리국 제2감옥에서 박해당해 사망했다. 3월 19일, 그의 가족이 그를 면회했을 때 그가 건강하고 정신상태가 좋은 것을 보았다. 4월 3일, 가족은 감옥으로부터 왕젠이 사망했다는 전화와 함께 감옥에 가서 장례를 처리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3. 양즈슝(楊智雄)은 바오딩(保定)시 슝(雄)현 수련자로 58세에 사망했다. 2020년 12월 1일, 양즈슝은 불법적으로 6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둥 분국 제5감옥 제5감구로 이송됐다.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감옥 측은 양즈슝이 가족에게 전화 한 통도 걸지 못하게 했고 영상 면회도 허용하지 않았다. 가족들이 감옥에 갔을 때도 전염병을 이유로 면회가 불허됐다. 2022년 8월 10일 저녁, 양즈슝은 탕산 셰허(協和) 병원 중환자실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사망할 때까지 여전히 수갑을 차고 있었고 뼈만 앙상하게 남았으며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4. 한쥔더(韓俊德)는 바오딩시 수련자로 77세에 사망했다. 2020년 2월, 그는 바오딩시 가오양(高陽)현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8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항소했지만 억울한 판결이 유지됐다. 나중에 그의 가족은 한쥔더가 장기간 심한 빈혈을 앓고 있었고 한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에 이르러 스스로 생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들은 바오딩시 징슈(競秀)구 사법국에 병보석을 거듭 요청했지만 소용없었다.
2022년 4월 14일, 한쥔더의 가족은 지둥 분국 제5감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날 오전 10시 35분에 한쥔더가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5. 바이싱궈[白興國, 바이신궈(白新國)]는 펑닝(豊寧)만족자치현 황치(黃旗)진 황치촌 출신의 수련자다. 2018년 1월 4일, 그는 국보 경찰 대대장 장펑페이(張鵬飛)에게 납치돼 누명을 썼고, 2018년 4월 18일에는 펑닝현 법원에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바이싱궈는 탕산(唐山) 감옥으로 이송돼 불법 감금과 박해를 당했다. 바이싱궈가 출소해 집으로 돌아가기 6개월 전, 감옥 측은 박해를 가중시켜 그에게 독극물을 주입했다. 주사를 맞은 뒤 바이싱궈의 건강은 나날이 악화됐고 정신은 때때로 맑았다가 때때로 흐려졌다. 2022년 1월, 감옥 측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데려가게 했는데 바이싱궈는 이미 위독한 상태였다. 그는 집에 돌아와 20여 일 만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6. 쑹나이원(宋耐文)은 허베이성 탕산시 첸안(遷安)시 옌자뎬(閆家店)향 티링자이(提嶺寨)촌 사람이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행해 거듭 중공 깡패집단에 의해 심한 구타, 담배로 지지기, 초강력 ‘훈련’, 30분간 생식기에 전기봉 충격 가하기, ‘팔꿈치 고기’, ‘칼국수’ 등 고문을 당했고 지둥 감옥에서 6년간 불법 감금당했다. 10년이 넘는 잔인한 박해 끝에 그의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고 그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었다. 결국 2022년 7월 8일에 58세 나이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지금 지둥 감옥관리국의 각 감옥, 각 감구 내의 모든 팀은 거의 모두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감금, 강제 전향, 연공 금지, 강제 노역, 이른바 ‘반성’(작은 의자에 앉히기, 식사와 목욕, 세수 등 제한)으로 박해하고, 물건 구매, 전화 통화, 면회 등을 금지했다. 많은 수련자가 박해당해 불구가 되고 부상했다.
중공은 24년 넘게 파룬궁과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해왔다. 수련자들은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상을 알려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박해에 가담하지 않게 했다. 그러나 여전히 중공이 주입한 무신론을 믿고 불법(佛法)과 불가제자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무지 속에서 극악무도한 죄를 지었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 예전에 박해에 가담했거나 아직도 박해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하늘은 모두 기록하고 있다. 일단 응보가 시작되면 자신의 죄악을 만회할 기회가 더는 없을 것이다. 아직 응보가 오지 않았다면 바로 하늘이 당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빨리 정신을 차리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속죄해 자신의 실제 행동으로 미래를 되찾으라.
원문발표: 2023년 4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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