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후베이 보도) 우한(武漢)시 장안(江岸)구의 64세인 파룬궁 수련자 후융슈(胡永秀)는 2023년 3월 30일 제6병원 문 입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공안 경찰에게 위치 추적을 당해 납치됐다. 그리고 불과 6일 후인 4월 5일 가족들은 후융슈가 이미 박해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집에는 빈소가 차려져 있었는데 파출소 경찰이 현장에서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59년 6월 17일에 태어난 후융슈는 우한시 장안구에 있는 신톈디(新天地) 지역 사회에 거주했다. 1998년 10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고, 가정도 화목해졌다. 그리고 그녀를 다년간 괴롭히던 경추증, 위장병, 요통은 모두 아무런 치료도 없이 완치됐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은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일으켰다. ‘용서 없이 죽여라’, ‘명예를 실추시키고, 육체를 소멸하고, 경제를 파탄시키라’, ‘때려죽여도 상관없고 맞아 죽으면 자살로 간주하라’는 그의 명령에 따라 모든 파룬궁 수련자들과 그들의 친척과 친구들은 큰 고통을 겪으며 적색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다.
2001년 11월, 후융슈는 동료 수련자(환자)를 만나러 갔다가 다른 사람에게 신고당했다. 당시 그녀는 구타와 발길질을 당했고, 우한 공안국 1처에 의해 그들의 2층 건물의 철제 감방에 38시간 동안 불법 감금됐으며, 동시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2004년 4월부터 9월까지 후융슈는 늘 지역 사회로부터 간섭과 감시, 미행을 받았다.
2011년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사회에서는 늘 후융슈의 집에 찾아와 간섭, 감시, 미행했다.
2011년 9월 21일 저녁 7시, 후융슈는 지역 사회 경무실로 불려 갔는데, 7~8명의 사람이 우르르 달려들어 그녀를 경찰차 옆으로 들고 갔다. 그녀 남편이 달려가 그들과 이치를 따졌다. 후융슈는 이 기회를 틈타 벗어나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했다. 지역 사회에서는 남편, 아들을 미행해 아들의 직장을 찾았고, 그녀 부모님 집을 찾아가 후융슈의 어머니를 괴롭히고 공갈 협박했다. 후융슈의 어머니는 공갈 협박을 견디지 못해 정신적으로 매우 긴장했고, 결국 2021년 12월 28일 심장병이 도져 사망했다.
2023년 3월 30일, 후융슈는 제6병원 입구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공안 경찰에게 위치를 추적당해 납치된 후 박해받아 사망했는데, 자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우한시 차오커우(礄口)구 출신의 59세 파룬궁 수련자 쭝밍(宗明)은 2022년 4월 19일 차오커우구 ‘법제 교육 학습반’[즉, 차오커우구 어터우완(額頭灣)세뇌반]에서 납치돼 감금, 박해당했다. 12월 26일, 쭝밍의 가족들은 세뇌반에서 쭝밍을 집으로 데려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쭝밍은 이미 박해당해 뼈만 앙상해져 검은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고 말도 거의 할 수 없을 정도였다. 2023년 설에 가족들이 그녀가 응급처치를 받도록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병원에서는 받아주지 않았다. 결국 그날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했다.
밍후이왕의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소 260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박해받았다. 그중 3명은 박해를 받아 사망했고, 9명은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았으며, 101명은 납치됐고, 7명은 불법 재판을 받았으며, 7명은 불법 재판에 직면했다. 그리고 6명은 불법 체포령을 받았고, 18명은 구치소와 유치장에 불법 감금됐다. 적어도 60명은 세뇌반에서, 3명은 정신병원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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