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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자 5명, 베이징서 무고하게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베이징 통신원) 최근 베이징 파룬궁수련자 5명이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류위훙(劉玉紅)은 2년, 류싱(劉星) 1년 9개월, 둥슈룽(董秀榮) 1년 4개월, 진수잉(靳書英) 1년, 장구이즈(張桂芝) 8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

2022년 7월, 최소 수련자 31명과 수련하지 않는 친척 2명이 베이징 공안, 국보대대, 파출소, 지역사회에 의해 납치돼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또 더욱 많은 수련자가 감시, 문 두드리기, 녹화, 서명 강요 등 괴롭힘을 당했다.

그중 2022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다싱(大興)구에서 류싱, 류위훙(劉玉紅), 펑위메이(馮玉梅), 칭위안(淸源)이 납치됐고, 주택 단지에서는 둥슈룽, 지원화(姬文華), 런수란(任素蘭), 리수옌(李淑彥), 왕슈링(王秀玲), 추이징원(崔景文), 원시신(溫西新)이 납치됐으며, 창쯔잉(長子營)에서는 진수잉, 저우리윈(周立雲), 선더펑(申德鳳), 장구이즈 등 최소 13명이 납치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구치소로 보내졌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2022년 9월 2일경, 류싱, 류위훙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불법적으로 납치돼 베이징의 다싱(大興) 구치소에 감금됐다.

 

원문발표: 2023년 4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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