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랴오닝 통신원) 2004년,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營口)시 다스차오(大石橋) 파룬궁수련자 장쥐셴(張菊賢)은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서 박해당해 지금까지 19년간 정신이상 상태로 지내고 있다.
2004년 10월, 그녀는 사경에 이르러 감옥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목격자는 흰 시트가 씌워진 그녀가 이미 사망했다고 여겼다. 감옥경찰은 그녀를 가족에게 떠넘겼고 그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그 이후로 정신이상이 됐다.
출소 후 걸을 수 있게 된 그녀는 늘 길거리에서 잠을 자거나 쓰레기통에서 음식물을 주워 끼니를 때우곤 했다. 그녀의 불쌍한 모습을 본 선량한 사람들이 종종 옷과 음식을 제공했지만 그녀는 거절했다. 사정을 아는 사람에 의하면, 최근 몇 년간 그녀의 연로한 어머니는 종종 그녀를 집 인근에 두었고 때로는 강제로 음식을 먹이기도 했다. 하지만 2022년 어머니가 이사하면서 모녀가 어디로 떠났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장쥐셴은 올해 59세로 랴오닝성 다스차오시 진차오(金橋)관리구 위린(育林)에 살고 있었다. 다스차오 ‘83양수장’에서 일했으며 1997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수련 후 좋은 사람이 됐고 ‘진선인(真·善·忍)’은 그녀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은 그녀를 박해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 남편, 자녀를 잃게 했다. 중공은 그녀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생존권마저 박탈해 생계 수단이 사라지게 했다.
장쥐셴은 여러 차례 불법 감금돼 세뇌반에 갇히고, 두 차례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으며 박해로 유랑생활을 했다. 그녀는 다스차오 구치소에서 대소변을 먹이는 고문을 당했고, 잉커우 수용소에서는 강제 노역과 전기봉 고문을 당했으며, 마싼자 수용소에서는 네 차례나 독방에 갇혔고 두 차례 정신병원에 보내졌다.
2002년 9월 말, 장쥐셴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칭화(靑花)분국에 납치돼 구치소로 끌려갔고, 그곳에서 단식하던 중 대소변을 먹이는 고문을 당했다. 12월 27일, 그녀는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랴오닝 여자 감옥에서 고문 도구 ‘시체 침대’에 묶여 가학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2004년 10월, 그녀는 박해당해 사경에 이르러 감옥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그 이후로 정신이상이 됐고 수년간 길거리를 헤매며 늘 쓰레기통을 뒤졌다.
장쥐셴이 박해당한 자세한 내용은 ‘랴오닝 잉커우시 장쥐셴, 박해당해 10년 넘게 정신이상 상태’와 ‘랴오닝성 다스차오시 대법 수련자 장쥐셴이 박해당한 경험: 대소변 먹이기 고문당해’ 기사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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