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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파룬궁수련자 왕룽위안, 불법 형 선고받고 감금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지린 보도) 2023년 3월 15일, 지린(吉林)성 랴오위안(遼源)시 둥펑(東豐)현의 파룬궁수련자 왕룽위안(王容媛)이 3년 9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22년 11월 11일에 지린성 여자 감옥에 감금되었는데, 여태껏 그녀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2022년 2월 6일 밤, 왕룽위안은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경찰에 의해 파출소로 납치되었고 파출소에서 팔이 부러졌다. 2월 8일, 파출소 경찰은 왕룽위안의 집을 찾아가 자료와 컴퓨터, 프린터, CD 라이터, 현수막 기계 등 법적 보호를 받는 개인 재물을 불법적으로 강탈했다.

같은 날, 그녀는 랴오위안시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15일이 지난 후에도 가족은 그녀를 마중해 오지 못했다. 그녀는 경찰들에 의해 둥펑진 파출소로 다시 끌려갔고, 그날 밤 다시 랴오위안시 구치소로 보내져 계속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최근 왕룽위안이 불법적으로 3년 9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억울하게 납치되어 억울하게 투옥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중공(중국공산당)의 공검법사(공안·검찰·법원·사법)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막후에서 조작했다.

2022년, 지린성 9개 지역에서 연인원 1011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각종 박해를 당했다. 그중 4명이 박해로 사망하고 40명이 불법 형 선고, 연인원 338명이 납치, 163명이 가택 수색, 연인원 384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또 41명이 불법적으로 양로금 지급 중지, 34명이 강제 세뇌, 7명이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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