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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수련자 자오웨와 궈융펑,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구이저우성 밍후이 통신원)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의 여성 파룬궁수련자 자오웨(趙躍)와 궈융펑(郭永鳳)이 며칠 전에 현지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각각 6년과 3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이미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으로 이송돼 감금됐다.

자오웨가 당한 박해

올해 65세인 자오웨는 은퇴한 구이저우대학 강사로 1995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자오웨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에 의해 반복적으로 괴롭힘, 가택수색, 납치, 감금을 당했다.

1999년 11월과 2000년 2월, 자오웨는 파룬궁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두 차례 베이징에 갔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전기봉 여러 개로 고문을 당했다. 2001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2004년 4월부터 2007년 4월까지 두 차례나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핍박에 못 이겨 직장을 떠나야 했다. 2014년 4월 21일, 자오웨는 친구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다음 날 파룬궁 탄압기구 ‘610’ 요원들에게 납치돼 란니거우(爛泥溝) 세뇌반으로 끌려가 3개월 이상 박해를 받았다. 그 기간에 수면 박탈, 목욕 금지, 화장실 금지, 추위에 떨게 하기 등 고문을 당했다.

中共酷刑示意图:多根电棍电击
중공 고문 설명도: 여러 개 전기봉으로 충격 가하기

2020년 3월 12일 밤, 자오웨는 베이징로(北京路) 파출소 경찰들에게 자택에서 납치돼 한 달간 불법 감금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고 이후 가택 연금됐다. 같은 해 5월 10일, 그녀는 검찰원에 의해 불법 영장을 받고 다시 납치돼 구이저우 싼장(三江) 구치소에 감금됐다. 자오웨이가 불법적인 징역 6년을 선고받고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에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려졌다.

(자오웨의 박해 사실에 대해서는 ‘두 차례 강제노동 처분받고 고문당한 구이저우대학 여강사가 장쩌민 고소’, ‘구이양시 경찰과 주민위원회, 시민 초상권 침해’, ‘구이저우대학 퇴직 강사, 파룬궁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는 이유로 누명 쓰고 투옥’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궈융펑이 당한 박해

올해 약 71세인 궈융펑은 중국 유써치예1회사(有色七冶一公司)의 퇴직 직원으로 구이양시 바이윈(白雲)구에 거주하고 있다. 밍후이왕에 따르면, 궈융펑은 요추 디스크와 심한 류머티즘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수년간 고통에 시달렸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 후 많은 질병이 나아졌다. 하지만 1999년 7월,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궈융펑은 한때 수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각종 질병이 도져 차츰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해 스스로 생활할 수 없었다. 가족이 모든 저축을 다 써가며 그녀의 병을 치료했지만 좋아지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하반신 근육이 위축됐다. 그녀는 위독해지자 다시 파룬따파 수련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고, 수련을 재개한 후 몸이 점점 좋아졌다. 가족들은 파룬따파 수련의 기적을 목격했다.

2005년 4월 11일, 궈융펑은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고발을 당해 집에서 훙산(紅山) 파출소 경찰, 바이윈구 훙윈 지역사회 요원에 의해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리고 보름간 불법 행정 구류처분을 받은 뒤, 다시 바이윈구 공안분국에 의해 2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중바(中八) 여자노동수용소에서 그녀는 세워두기 고문, 작은 의자에 앉히기 고문, 수면 박탈, 강제 세뇌, 노역 등 고통을 당했다.

酷刑演示:码坐
고문 시연: 작은 의자에 앉히기 고문

2019년 6월 28일 오후, 궈융펑은 구이양시 바이윈 공원에서 진상을 알리던 중 사복 경찰에게 미행당했다. 그녀는 바이윈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납치돼 렁수이거우(冷水溝) 구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감금됐다.

2022년 2월 28일, 궈융펑은 구이양시 관산후(觀山湖)구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나눠주다가 악의적인 고발을 당해 수련자 왕훙펀(王洪芬)과 함께 경찰에 납치됐다. 왕훙펀은 3월 2일에 석방됐으나 궈융펑은 줄곧 구이양 싼장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궈융펑이 중공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이미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며칠 전에 알려졌다.

[궈융펑의 박해 사실에 대해서는 ‘구이양의 사악한 경찰 주광밍(朱光明)과 류하이옌(劉海雁)을 폭로, ‘궈융펑이 구이저우 여자노동수용소에서 박해당한 경험’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3/3/13/4576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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