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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83세 리순화, 불법적으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 광둥(廣東)성 마오밍(茂名)시 출신의 83세 파룬궁 수련자 리순화(李順華, 여)는 마오밍시 마오난(茂南)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리순화는 1940년 8월에 태어났다. 수련 전에 류머티즘, 관절 기형, 신장염, 심장병, 심근경색, 메니에르 증후군, 좌골 신경, 오십견 등 여러 가지 심각한 질병을 앓았다. 매일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성격이 나빠져 가족 불화와 삶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했다. 1995년 9월, 55세의 나이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리순화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심성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법을 배웠고,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많은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리순화는 1999년 7월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뒤로 여러 차례 납치돼 불법 감금을 당했다. 리순화의 가족도 중국공산당의 불법 요원에게 수차례 압력을 느끼고 위협을 당했다. 리순화의 아들과 딸은 어머니의 불법 판결 선고에 감히 참석하지 못했고, 리순화가 선임한 두 명의 인권 변호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법정에 참석할 수 없었다. 리순화는 경찰에 의해 마오밍시 마오난구 법원으로 이송돼 아무런 도움도 없이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그날 밤, 리순화의 아들은 어머니가 집으로 돌아 오는 것을 보지 못했고, 다음날 오후까지 어머니가 돌아 오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은 것을 알고는 조급한 마음에 경찰에 신고했다. 사흘 째인 2월 2일 오전, 리순화의 딸은 마오밍시 잔첸(站前)로 파출소로부터 기다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 후 가족은 변호사에게 리순화의 행방을 물어보라고 요청했다. 마오난구 법원 측은 “모르겠다. 리순화는 경찰에게 넘겨졌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맨 마지막에 리순화가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은 후 마오밍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는 것을 알아냈다.

최근 몇 년 동안 리순화는 마오난구의 ‘610’ 요원 장즈슝(江志雄), 주민위원 궈웨이칭(郭偉青), 정차이친(鄭彩琴), 경찰 등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들은 리순화에게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고 ‘3서(三書-수련하지 않는다는 보증서, 자아비판서, 참회서)’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다가 거부당했다. 리순화는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수련해서 건강이 좋아졌다는 것을 말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면서 그들이 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진심으로 선행을 권고한 것이 오히려 장즈슝, 궈웨이칭, 정차이친 등 경찰들이 리쉰화에게 누명을 씌우는 ‘이유’가 됐다.

2020년 10월 23일 오전 9시경, 마오난구 공안분국 잔첸로 파출소의 경찰 10여 명이 리순화의 집에 불법 침입해 모든 대법 서적과 진상 자료를 강탈한 후 잔첸로 파출소로 납치해 갔다. 리순화는 파출소에서 여러 가지 공갈 협박을 당했다.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와 ‘610’ 요원, 파출소 경찰들은 리순화에게 다시 한번 수련을 포기하고 ‘3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

리순화는 수련을 포기하고 ‘3서’에 서명하는 것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마오밍 제1구치소로 연행됐다. 다음날 경찰은 추가 박해를 위해 리순화를 병원으로 데려가 건강검진을 받게 했다. 검사 결과 고혈압과 심각한 심장 질환이 발견됐고, 2020년 10월 26일 밤 11시가 넘어서야 경찰은 리순화의 아들에게 집으로 데려가도록 했다.

리순화는 구치소에서 풀려났지만 마오밍시 정치법률위원회, 610 요원 장즈슝 등은 모함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2021년 10월 22일, 리순화는 마오난구 검찰청 덩리진(鄧禮進)에 의해 ‘사교 조직을 이용해 국가 법률과 행정 규정의 집행을 파괴했다’는 혐의로 마오밍시 마오난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기소됐다.

12월 27일 오전 9시, 마오밍시 마오난구 법원은 마오난구 법원에서 리순화에 대한 불법 심리를 열었다. 마오난구 검찰청의 덩진리 검찰관과 한 젊은 검사는 기소에 대한 법적 근거도 없었고 말도 조리 없이 했다. 변호사는 검찰관이 리순화에게 씌운 ‘죄상’을 모두 뒤집고 무죄로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2022년 2월 15일 등불 축제 이후, 변호사는 리순화에게 마오난 지방법원이 리순화의 ‘사건’에 대한 재판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5월 22일, 마오난구 법원의 두 사람이 리순화의 집에 찾아와 “며칠 전에 서명한 편지는 무효이고, 이제 사건이 재개된다”며 리순화에게 서명하도록 요구했다.

2023년 2월 28일 오전 10시, 리순화는 마오밍시 마오난구 법원 측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징역 1년과 벌금 3000위안을 선고받았다. 재판장은 탄웨이(譚衛, 법원 부원장), 판사 커쉐쥔(柯學軍, 형사청 청장), 저우진펑(周晉鋒), 조리 판사 류추잉(劉秋瑩), 서기원은 류단(劉丹)이다.

80대의 선량한 노 부인에 대해 반복적으로 괴롭힘과 협박을 진행하고 심지어 누명을 씌우고 판결을 선고하려고 도모하는데, 이러한 사회에서 사는 것이 슬프지 않는가?

원문발표: 2023년 3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5/4574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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