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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시 파룬궁수련자 라이위안창, 박해받아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 보도) 충칭(重慶) 장진(江津)구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 수련자 라이위안창(賴元昌, 남, 74)은 혹독하게 박해당하다가 사망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2년의 노동교양처분 2회, 징역 3년 형 2회로 감옥에 감금된 바 있고, 풀려난 뒤에 박해가 심해, 2020년 유랑생활을 하다가, 2022년 9월 7일 딸 집에서 더간(德感)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박해당하다가 2023년 1월 1일 74세 나이로 사망했다.

가족이 라이위안창의 사망 통보를 받고 경찰에게 사인을 밝히라고 요구하자, 더간진 파출소 측은 무마 조로 보상금 9만 위안(약 1700만 원)을 제시한 후, 시신은 화장하지 않고 수습해 매장하기로 했다.

2004년 6월 3일, 라이위안창은 충칭시 장진구 즈핑(支坪)진 농촌 출신으로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경찰에 납치되어 2년 노동교양처분(강제노동수용소)을 받고 감금된 바 있고, 2007년 11월 9일, 장진 허커우(河口) 촌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들에게 납치되어 충칭시 장진구 유치장에 감금된 바 있으며, 2008년 6월 3일, 런퉈대교(仁沱大橋)에서 진상을 알리며 션윈 CD를 배포하다가 즈핑 파출소 경찰 위안중쉬(袁中須)에게 납치되어, 장진 랑산(琅山) 구치소에 감금되어 징역 3년 형 선고받고 융촨(永川) 감옥에 감금되어 박해당했다. 겨울 혹한에 산 위에 장시간 서 있는 고문을 당하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담뱃불로 다리를 지지고, 눈알을 후비는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경찰은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며, 2010년 겨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눈 속에 앉혀 놓고, 졸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수감자 마광핑(馬光平)을 시켜 담뱃불로 눈두덩을 지지고, 주먹과 발길질을 하게 했다.

라이위안창은 융촨 감옥 10감 구역에 감금되어 온갖 혹독한 고문 학대를 당하다가 2012년 5월 20일 출소했지만, 집에 도착 전, 다시 ‘610’ 경찰에 납치되어 감금되었다.

2012년, 라이위안창은 뤄황(珞璜)진 마쭝(馬宗)가 장에 가서 진상 자료를 나눠주다가 뤄황진 파출소에 납치되었고, 장진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2020년, 길에서 진상 자료를 나눠준 혐의로 신고당해 즈핑 파출소에서 납치하려고 하여, 몸을 피해 유랑생활을 했다. 즈핑진 파출소는 라이위안창이 장진구 더간진 딸(수련하지 않음)의 집에 있음을 알고 전화로 딸을 위협하기도 했다.

2022년, 10월 20기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이유로 즈핑 파출소는 라이위안창이 딸에 집에 있다는 것을 알고, 소재지 더간향 파출소에 통지했고, 9월 7일 일단의 더간진 파출소 무리들이 딸의 집 출입문과 방범용 철제까지 부수며 들어가 라이위안창을 납치해 장진구 구치소에 감금한 후 고문 박해를 가했다.

라이위안창은 죽기 전 감금된 구치소에서 어떤 고문과 박해를 당했는지 알 방법이 없다.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그는 2022년 12월 31일, 장진구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처치 등 치료를 받았지만, 입원 다음 날인 2023년 1월 1일 극심한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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