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黑龍江)성 치타이허(七台河)시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 궈춘링(郭春玲, 여, 46)이 최근 체쯔허(茄子河)구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8년 형을 선고받은 후 변호사를 선임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2022년 7월 11일, 치타이허시 체쯔허구 훙웨이(宏偉)진 궈춘링은 남편 장광차이(張廣財), 딸 장진펑(張金鳳), 시어머니 위안메이어(袁美娥)와 함께 하얼빈(哈爾濱)시, 치타이허시 공안원에 납치된 뒤,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택 수색으로 대법 책, 프린터 등 미니버스 1대 분량의 물건을 강탈당했다.
당일 치타이허시 공안국은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일제 검거 작전으로 수련자 10명을 납치해 구류처분으로 구치소에 감금했는데, 총지휘자는 치타이허시 공안국 정치위원 비수칭(畢樹慶)으로 알려졌다. 그는 6개월 동안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미행 감시와 도청 등으로 인적 사항을 파악하게 한 후 전격적으로 납치 작전을 단행한 것이다.
1998년 파룬궁 수련으로 심신이 건강해진 궈춘링은 1999년 7월, 중공 사당이 파룬궁을 탄압하자, 2000년 6월 28일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연공하던 중 경찰에 납치되어 공안분국 뒷마당으로 끌려갔는데, 납치된 사람이 많아 전부 수용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그녀는 당일 밤 스징산(石景山) 체육 광장으로 끌려갔고, 다음 날 종일 섭씨 40도의 햇볕 속에 방치되어 식사도, 말도 하지 못하게 하는 통제 속에서 심한 욕설의 인격 모독을 당했는데, 어떤 수련자는 약명 미상의 약을 강제로 먹기도 했다. 그곳에서 3일간 있다가, 7월 2일 향장 바이위주(白玉柱)와 경찰 천루(陳陸) 등에게 신병이 인계되어 다시 7일간 감금되었다가 건강이 좋지 않아 풀려났다.
궈춘링은 독방에 감금되어 경찰, 향 정부 요원, 마을 치보 요원 등에게 2일간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뱃속에 호스를 쑤셔 넣어 찌르고 휘졌다가 갑자기 호스를 빼는 악독한 짓을 했는데,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었고, 다시 코로 호스를 쑤셔 넣을 때의 고통도 고통이었지만, 과도하게 음식물을 부어 넣어 배가 부풀어 오를 때의 고통도 심했다.
그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자 병원에 데려가 검사한바, 심장이 나빠 언제라도 죽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자, 경찰은 책임을 우려 해 남편에게 데려가라고 연락했다. 당시 딸은 겨우 한 살이어서 매일 엄마를 찾으며 울고 있었다.
2007년 말, 경찰과 향 정부 요원은 늘 그녀의 집을 찾아와 체포하겠다며 괴롭혔다. 결국, 가족은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정든 집을 떠나 다른 고장으로 이사했다. 낯선 곳에서 살기가 어려웠지만, 어떻게 하든 아이들의 학교 공부는 빠질 수가 없었다. 그러자 경찰이 소재를 알아내 찾아와 다시 괴롭혔으므로, 가족은 공포 속에서 떨어야 했다.
2022년 9월, 궈춘링은 진상을 알리다가 신고당해 다시 납치되어 치타이허 제2 구치소에 감금되었고, 심장 상태가 다시 좋지 않았다.
2022년 7월 11일부터 헤이룽장성 전 성 각 지역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을 괴롭히다가 납치하기 시작했다. 자무쓰(佳木斯)시 경찰은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하지 못할 때는 가족을 인질로 납치했고, 수련자가 소위 ‘전향서’를 쓰지 않을 때는, 가족을 위협했는데, 어떤 지역의 국보대장은 문 앞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것은 법 집행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가족을 위협하며 문을 부수겠다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치타이허 공안국은 일제 검거 작전으로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했다. 장광차이, 궈춘링, 장춘펑, 위안메이어, 리리(李麗), 저우윈란(鄒雲蘭), 리사오쥐안(李紹娟), 원옌화(溫豔華), 관훙옌(關洪豔), 장수리(張淑莉) 등 최소 10명이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치타이허 구치소에 구금된 뒤, 2023년 2월 16일, 17일, 치타이허시 체쯔허 법원은 장광차이, 궈춘링, 장춘펑, 위안메이어 등 7명에 대한 재판을 개정한다고 통지한 바 있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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