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보도) 2020년 5월, 산시(山西)성 다퉁(大同)시 광링(廣靈)현 파룬궁수련자 톈진어(田金娥)가 의문사했다. 톈진어는 사망 6개월 전 경찰에 납치돼 알 수 없는 약물을 복용했고 사망 당시 피부가 흑자색이었다.
2019년 8월 30일 오전, 허베이성 바오딩(保定) 공안국 경찰은 파룬궁수련자 한쥔더(韓俊德), 쑨리잉(孫立英), 리옌추(李豔秋)를 납치했다. 동시에 한쥔더가 접촉한 적이 있는 허베이성 웨이현(蔚縣) 수련자 차이진촨(蔡金川), 차오구이화(曹桂花), 궈위안룽(郭元榮), 왕추이메이(王翠梅)와 산시성 광링현 수련자 가오쑤란(高素蘭)과 톈진어에 대해 휴대폰 감시를 통해 위치를 추적해 장자커우(張家口)시, 다퉁시 공안국과 함께 현지에서 이들을 납치했다. 그날 톈진어 등은 경찰에 의해 다퉁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톈진어는 10일간 불법 감금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톈진어가 혈압이 높다며 혈압약을 먹으라고 강요했다. 그녀가 먹지 않자 경찰은 곧 그녀를 침대에 묶어놓고 강제로 약을 먹였다고 한다. 이때 공무원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톈진어를 찾아와 어차피 10일간 감금될 텐데 약을 먹으면 더는 고통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그래서 톈진어는 그 약을 먹었다. 열흘 후 그녀가 집으로 돌아왔지만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눈에 띄게 굼뜨고 기억력이 떨어졌으며 많이 늙어 보였다.
2020년 5월 톈진어가 사망하기 이틀 전, 친구들은 그녀의 손바닥과 손가락이 흑자색으로 변한 것을 보고 왜 이런지 물었는데 그녀는 요즘 계속 이러했다고 말했다. 톈진어가 사망한 후 가족들은 시신의 얼굴과 목, 가슴도 흑자색을 띠고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마치 피하출혈 같았다.
밍후이왕 자료에 따르면, 톈진어는 2007년 4월 19일에 진상자료를 붙였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산시성 타이위안(太原) 여자노동수용소로 이송돼 1년간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박해에 가담한 경찰:
광링현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왕예왕(王野旺) 15203422857
원문발표: 2023년 3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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