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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을 이유로 불법 재판에 서게 된 수련자 노인

[밍후이왕](중국 헤이룽장성 밍후이 기자)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에 거주하는 노인 수련자 청위란(程玉蘭)이 지난 1월 18일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재판에 서게 됐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으로부터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불가(佛家) 수련대법이다.

청 씨의 집을 방문한 수련자 자슈룽, 류쑤춘이 2022년 7월 12일 집을 나서자 잠복하던 경찰이 그들을 납치했다. 경찰은 청위란 집으로 쳐들어가 그녀와 함께 살던 며느리와 10대 손자까지 함께 납치했다.

청 씨의 집을 불법 수색하고 파룬궁 서적, 프린터, 핸드폰을 압수한 경찰은 자슈룽과 류쑤춘 집도 수색했고, 또 다른 수련자인 류쥔펑의 집도 수색했다. 이후 총 6명이 난강 경찰서로 끌려갔다.

지역 보위부 부서기 웨청은 청 씨 아들에게 전화해 그의 아들을 데려가라고 했다. 그러나 그의 부인과 어머니의 석방은 거부했다.

웨청은 청 씨의 아들에게 부인이 풀려나기 전에 파룬궁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고 3천 위안을 내야 한다고 했다. 아들은 요구에 응하는 것 말고 다른 선택이 없었고 다음 날 부인을 데려가도록 허가받았다.

이틀 후 난강 경찰서의 경찰 2명이 청 씨 집에 왔다. 그들은 며느리에게 40장의 사진을 보여주고 강제로 청 씨, 자 씨, 류 씨와 류쥔펑을 사진으로 확인하게 했다.

이들 수련자 4명은 이후 화난 구치소로 이송된 후, 다시 2022년 8월 4일 자무쓰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체포가 승인된 청 씨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은 8월 18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2023년 1월 초, 청 씨 가족은 샹양구 법원으로부터 그녀의 재판이 1월 18일 화상으로 열린다고 연락받았다. 그녀 가족은 참석이 불허됐다. 심리 후 판사가 징역을 내렸는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청 씨는 1997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심한 심장병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으로 고생했다. 그녀는 너무 쇠약해 빨래할 힘도 없었다. 그녀는 통증으로 늘 짜증 내는 성격이 됐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고 두 달 후 모든 병이 사라졌고 성격도 차분해졌다. 그녀는 박해를 마주해 신념을 견지하면서 여러 번 표적이 됐고 한때 강제로 집을 떠나 경찰로부터 숨어지내야 했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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