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성 다안(大安)시 73세 파룬궁수련자 장펑링(張鳳玲)은 불법적으로 10개월 형을 선고받았고, 2023년 1월 15일경에 감옥으로 이송됐다. 가족들은 아무런 정보도 받지 못했고 그녀가 감옥에 보내진 것도 몰랐다. 다안시 공안, 검찰, 법원은 법을 어기며 사건을 남몰래 조작했다.
가족은 여러 방면에서 문의해서야 1월 18일에 그녀가 이미 감옥에 보내졌음을 알게 됐다. 법원 측은 아무런 통지도 하지 않았다.
장펑링은 홀로 살며 2022년 7월 15일에 납치됐다. 그날 오전, 후이양(慧陽)과 진화(錦華) 파출소 경찰(사복 경찰) 등 7~8명이 장펑링의 집 건물 복도 안에 숨어있었다. 그중 1남 1녀가 장펑링 집 문을 두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인구조사를 하러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문을 열자 이들은 벌떼처럼 방안에 들이닥쳐 장펑링을 납치했고 또 많은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이웃들은 모두 장펑링이 납치될 때 비명을 들었다.
장펑링은 바이청(白城)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가족 면회 등 기본권을 박탈당했고 줄곧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감옥으로 이송됐는데, 가족은 모두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
1997년 5월부터 장펑링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그녀가 앓던 유방암과 각종 고질병이 약을 먹지 않고 완쾌됐다. 그녀는 질병이 없는 행복감을 체험했다.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뒤 그녀는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다. 2000년 11월 8일, 그녀는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바이청시 경찰에 납치됐고 구치소에 103일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그 뒤 2년간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지린성 주타이(九台) 인마허(飲馬河) 노동수용소에서 세뇌 박해를 당했고, 모내기, 채소 심기, 벼 수확, 비닐하우스 모종 심기 등 강제 노동을 했는데 모든 수입은 모두 수용소가 가져갔다. 2001년 11월 10일, 장펑링은 창춘(長春)시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수용소로 이송됐는데, 그날 저녁에 감옥 측에 의해 폭력적인 ‘전향(수련 포기)’을 당했다. 사악한 경찰 7명이 그녀에게 파룬궁과의 ‘결렬서’를 쓰도록 핍박하며 쓰지 않으면 곧 구타했다. 장펑링은 박해로 심장병이 매우 심각하게 도져 2001년 12월 10일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2017년, 다안시 공안국 경찰이 집 문을 부수고 방안에 침입해 강탈과 납치를 진행하자 그녀는 혼미상태에 처했다. 그녀는 전라이(鎮賚)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을 때 여러 차례 쓰러졌다. 그 기간에 구치소 측은 그녀를 병원에 보내 응급처치를 진행한 동시에 입원 치료를 시켰다. 그러나 조금 호전되자 또 1년 가까이 그녀를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가 그 뒤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018년 가을, 장펑링이 집에 돌아온 뒤 남편은 그녀가 당한 박해 때문에 받은 충격으로 병세가 도져 세상을 떠났다. 이후 그녀는 혼자 살았고 경찰의 납치 박해로 기절하는 증상이 늘 도졌는데, 지금 또 감옥으로 납치됐다. 그녀의 몸 상태가 정말 걱정스럽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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