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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중국 코로나19 상황(1월 31일 현재)

[밍후이왕]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30일 코로나19(중공 바이러스, 코로나19)가 여전히 글로벌 보건 비상사태라고 밝혔다. WHO의 국제보건규정비상위원회는 1월 27일 제14차 코로나19 회의에서 이 팬데믹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에게 이 바이러스는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견됐고 국제사회에서 여전히 우려하고 있는 돌발 공중보건 사건이며 유엔 기구의 최고 경보 수준이라고 알려주었다. 사무총장은 1월 중순까지 매주 약 4만 명이 코로나19 전염병에 걸려 사망하는데 그중 반 이상은 중국에서 발생한다면서 중국의 실제 사망자 수는 “틀림없이 더 많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년 말 중국 각지에 전염병이 대폭발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은 덮어 감출 수 없게 되자 갑자기 코로나 봉쇄 통제를 포기하여 전염병이 설상가상이 되었다. 중증, 위중 환자가 급증하여 병원과 화장터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중국 남방의 한 공립 병원 의사는 의료자원이 부족하여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고 규탄했다. 이 의사는 봉쇄를 해제한 후 일주일에 발급한 사망진단서 건수는 과거 한 달 동안의 40배가 되고 사망진단서 용지도 소진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의료자원이 부족하여 “의료 부문에서 수년간 보았던 어떤 상황과도 다르다”, “우리는 일주일에 사망진단서를 거의 80부 발급했다. 그러나 우리는 보통 매달 한 두부밖에 발급하지 않는다. 심지어 사망진단서 용지를 다 써서 부득이 임시용 사본을 사용했다”라고 알려주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산둥, 랴오닝, 충칭, 장쑤, 헤이룽장, 지린 등지의 병원에 설 기간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인터넷 영상에는 1월 8일 새벽 중국 남방의 한 남성이 장례식장에서 가족을 보낼 때 본 놀라운 장면을 유포했다. 그는 “이번 장례에 참가하여 너무 많은 가정의 장례식을 목격했다. …… 무수한 가정의 유가족이 육친을 화장터로 보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새벽이었는데 그가 장례식장에 있었던 시간 때는 1시에서 5시였다. “(화장하려고) 보내진 사람이 백 명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씩 늘어선 시체 사이를 지나갔는데 시체를 건드릴 때도 있었다고 했다. “정말 충격적이다.”, “보고 싶지 않은데 보지 않을 수 없다. 앞뒤 좌우에 줄지어 있어 피할 수 없었다. 산 사람이 시체를 데리고 있어 매우 무기력함을 느꼈다.”

‘미국의 소리’는 인터뷰를 통해 많은 편벽한 지역에는 의료 시설과 약이 심각하게 부족하고 촌 간부가 직무유기로 자리를 비워 농촌 노인의 사망이 급증한 것을 알게 됐다. 예전에 중국은 설이 다가오면 즐겁게 설 준비를 하느라 바빴는데 지금은 “거리 확성기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추모곡이 끊임없이 울렸다”

‘미국의 소리’ 1월 30일의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 량산(涼山) 이족 자치주는 침묵 속에서 전염병이 휘몰고 지나갔다. 일부 이족 노인은 ‘신종 코로나’가 무엇인지 몰라 그것을 ‘감기’라고 불렀다. 시더(喜德)현 인민병원의 한 의사는 ‘미국의 소리’에 1월 10일쯤부터 매일 CT 촬영하는 환자가 150여 명이 됐다면서 약 3일 지속됐는데 외과 병상도 모두 차지했고, 의료진의 90%가 확진됐으며 한 요양원에서는 확진된 노인 30~40명을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헤이룽장성 무단장(牡丹江)시의 한 호적 경찰은 이 파출소에서 관할하는 주민은 2022년 12월 20일에서 31일까지 호적을 말소한(사망자) 사람이 평균 매일 100여 명이 됐다고 비공개로 밝혔다. 무단장시에는 총 30여 개 파출소가 있는데 사망자 수를 상상할 수 있다.

민정 부문 관계자와 가깝게 접촉한 후베이 우한의 천허양(陳和陽)은 자유아시아방송에 이 시의 황피(黃陂)구는 전염병 통제가 해제된 지 한 달 만에 5000명이 사망했는데 지난 한 해 사망자 수에 상당하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봉쇄를 해제하자 확진자가 급증했다. 기저 질환이 있던 일부 노인은 집에서 버티지 못했다. 황피구에는 약 90여만 명이 있는데 한 달 사이에 약 5000여 명이 죽어 평소의 몇 배나 증가했다” “황피구 주변에 새 무덤이 생겼는데 그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우한시 공안국 우창(武昌)구 분국 바이사저우(白沙洲)거리 파출소의 일급 경찰관이며 투자거우(塗家溝) 사구(社區) 경찰 어훙빙(鄂紅兵)은 1월 23일(설날) 집 문 앞에 쓰러졌는데 23일 심근경색으로 향년 55세 나이에 사망했다. 중공 당원이며 전 후베이성 미술원 원장인 천리옌(陳立言)은 1월 25일 오전 우한 우창구에서 사망했다. 이달 후베이 미술대학의 다른 두 명의 예술가도 사망했다. 한 명은 유화 예술가 둥리(董立)이고 한 명은 중국화 예술가 네간인(聶幹因)이다.

1월 22일, 전 북항 이공대학 물리과 주임이자 물리대학 전 부원장인 천쯔위(陳子瑜)가 63세 나이로 베이징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1월 23일 중공 ‘농공 민주당’ 당원이며 저장 닝보대학 인문과 매체 대학 부교수 자칭쥔(賈慶軍)이 병으로 허베이 바오딩 왕두(望都)현에서 48세 나이로 사망했으며, 1월 26일 전 산둥 사범대학 문학원 원장이자 교수이고 박사과정 지도 교수인 양춘창(楊存昌)이 병으로 지난에서 60세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마르크스주의 문예 이론이 중국에서’ 등의 책을 저술했다. 중국과학원 원사이자 중공 당원인 왕웨이(王圩)는 1월 26일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베이징에서 사망했다.

제목이 ‘난징시 갱신’이라는 내부 문서에 따르면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난징에서 통계한 화장한 시체 수량은 평소의 6~7배였다. 1월 4일 화장한 노인의 시체는 493구로서 지난해 같은 날의 거의 6배 수치에 달했다. 난징 임업대학은 최근 부고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는데 지난해 12월 4일에서 올해 1월 13일까지 최소 23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이 학교의 11개월간 사망자 수(26명)와 비슷하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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