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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퇴직 교사 수련자, 박해자들 고소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중국 허난성 보도) 허난(湖南)성 헝양(衡陽)시의 수상 경력이 있는 중학교 퇴직 교사 펑쥔난(彭俊南, 80)이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납치돼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받자 검사와 판사 등 박해자들을 고소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로도 알려진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이 박해하고 있는 심신 수련법이다.

펑 씨는 2021년 6월 12일 파룬궁에 대한 그의 신념을 이유로 가택수색을 당했다. 이후 펑 씨와 리펑잉(李鳳英), 쩌우훙옌(鄒紅豔), 장슈쥐(蔣秀菊), 셰하이윈(謝海雲), 천헝슈(陳衡秀) 등 수련자 5명이 같은 날 납치됐고 2021년 9월 13일 스구(石鼓)구 검찰원의 검사 탕찬후이에 의해 기소됐다. 12월 22일 시구구 법원에서 이들의 변호사 중 3명이 무죄 변호를 했다. 2022년 7월 1일, 판사는 그들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2년에서 7년 형을 선고했다.

2022년 11월 펑 씨는 헝양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또한 지역 보위부장 자오웨이를 사유지 침범과 사유물 절도로 고소했고, 검사 탕찬후이와 판사 루잔춘은 부당 기소와 부당 판결로 고소했다. 그는 무죄선고와 압수물 반환을 요구했다.

납치와 선고

2021년 6월 12일 아침 6시, 자오웨이의 인솔로 사복 경찰이 펑 씨의 임대 아파트를 침입했다. 집에 아무도 없었기에 경찰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그의 집을 수색했다. 그의 컴퓨터, 프린터와 휴대폰, 가족들의 물건들까지 압수했다. 압수 목록은 그와 그의 가족에게 제공된 적이 없다. 펑 씨는 문과 자물쇠를 수리하는데 100위안 이상 들었다.

2021년 9월 26일 검사 탕찬후이가 펑 씨에게 기소장에 서명하도록 명령했다. 펑 씨는 서명을 거부했으며 그는 준법 시민이며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것은 불법이 아님을 주장했다. 검사는 펑 씨의 딸을 속여서 서류 내용에 대한 설명 없이 서명하게 했다. 또한 “아버지는 건강 문제 때문에 펜을 잡을 수 없어 내가 대신 서명한다”라고 쓰게 했다.

2021년 12월 22일, 시구구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판사 루잔춘은 펑 씨 앞의 마이크를 치우게 하여 심리 중 펑 씨의 발언을 차단했다.

펑 씨는 ‘사교 집단의 법 집행 훼손’으로 기소됐다. 그의 변호사는 판사에게 파룬궁을 사교로 규정하는 법적 근거를 요구했고 검사에게는 펑 씨에 의해 훼손된 법 집행을 특정하라고 요구했지만 둘 다 답변하지 않았다.

펑 씨로부터 압수한 물품과 그를 기소하기 위해 사용된 증거 중 어느 것도 심리 중 교차 검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종 판결에서는 “이상의 사실은 법정에서의 증거 교차 검증과 진술에 의한다”라고 쓰여 있었다.

펑 씨가 판결문에 서명을 거부하자 판사는 거의 2달을 끌다가 펑 씨의 끈질긴 요구에 의해 8월 22일에 마침내 그에게 판결문을 내줬다.

관련 보고서 :
‘신념을 이유로 기소에 직면한 6명의 허난성 수련자’

 

원문발표: 2023년 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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