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쓰촨 보도) 2022년 3월 15일, 쓰촨(四川)성 판즈화(攀枝花)시 미이(米易)현 파룬궁 수련자 뤄방린(羅榜林)이 미이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경찰은 미이현 검찰원, 법원과 결탁해 그에게 누명을 씌웠고, 뤄방린의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함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당사자 면회를 허락하지 않은 상황에서 2022년 12월 23일에 뤄방린에 대해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했다.
사건 회고:
뤄방린(40)은 판즈화시 미이현 판롄(攀蓮)진 출신 농민이다. 뤄방린은 2003년 말에 입대해 티베트에서 군에 지원했고 2005년 말에 퇴역하였다. 그는 티베트에서 복무할 때 고원의 극한 환경에 적응 못해, 전역 후 집에 돌아온 뒤에 신경쇠약 증상이 나타나 낮과 밤에 모두 잠을 이루지 못해 온종일 멍하고 무기력했다. 마음씨 착한 사람이 그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소개했다. 뤄방린은 시험 삼아 해보자는 심리로 법 공부와 연공을 시작했는데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했다. 얼마 되지 않아 그의 심신을 피곤하게 하던 신경쇠약 증상이 약을 먹지 않고 완쾌됐다. 뤄방린은 병이 없이 온몸이 가벼운 상태를 진정하게 체험했다.
2022년 3월 15일 오전 9시쯤, 뤄방린은 미이현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에게 볼일이 있어 찾아오라고 했다. 뤄방린은 “나는 지금 밖에서 토마토를 수확하고 있으니 점심때 돌아오면 전화를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쌍방은 통화를 끝냈다.
그날 10시가 넘어서 국보대대 경찰은 직접 뤄방린의 집에 가서 문을 두드렸다가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없자 떠났다. 11시가 지난 뒤 이 이 경찰들(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7명이라고 함)은 또 뤄방린의 집에 갔는데 자물쇠가 잠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경찰들은 또 뤄 씨 집에서 멀지 않은 창고로 갔는데, 뤄방린이 한창 고객에게 박스를 포장하여 물건(농산물)을 부치고 있는 것을 보았다. 7명 경찰은 창고에 뛰어들어 뤄방린을 바닥에 넘어뜨리고 그의 몸에서 열쇠를 찾아내 다시 그의 집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구석구석 뒤지며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해 컴퓨터 한 대, 프린터 한 대(모두 전자 상거래에 사용하는 것임), 그리고 대법 서적, 사부님 법상, 빈 메모리 카드, 개인 휴대전화 등 개인 재물을 강탈했다.
경찰은 뤄방린을 미이현 공안국 판롄진 파출소로 납치해 불법적인 심문을 진행했다. 3월 16일 오전, 그를 판즈화시 옌볜(鹽邊)현 구치소로 이송해 불법 감금을 진행했다. 그리고 3월 30일, 미이현 공안국에서는 그의 아내 훙추옌(洪楚燕)에게 불법 체포영장을 보냈다.
4월 중순, 뤄방린은 판즈화시 몐사완(棉沙灣)구치소로 옮겨져 감금됐다. 약 5월 말, 미이현 검찰원 요원은 구치소로 가서 뤄방린에게 그에 대해 3년에서 3년 6개월 형을 선고하려 한다며 서명을 요구했다. 뤄방린은 서명하지 않았다.
뤄방린이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진 뒤, 그의 아내 훙추옌은 검찰원에 가서 남편 뤄방린의 가족 변호를 신청했다. 당시 검찰원에서 뤄방린의 사건을 접수한 검사 후서우화(胡壽華)가 지도자에게 지시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그 후 뤄방린의 아내 훙추옌이 남편을 위해 가족 변호를 하는 것을 허락하고 뤄방린의 아내 훙추옌에게 검찰원에 신분증 등 증명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하였다. 게다가 훙추옌에게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는다고 서명하도록 요구했으나 훙추옌은 서명하지 않았다. 후서우화는 훙추옌에게 변호하는 진술 자료를 그들에게 넘겨주도록 했고, 훙추옌은 구치소로 가서 뤄방린을 면회하겠다고 했다.
8월 12일(금요일), 뤄방린의 아내 훙추옌은 검찰원에 가서 변호하는 진술 자료를 건넸다. 8월 15일(월요일) 오후 5시 47분에 검찰원 후서우화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훙추옌에게 결정서를 가지러 오라고 했다. 결정서에서는 변호사 이외의 변호인을 허락하지 않았고, 훙추옌이 뤄방린을 면회함을 허락하지 않았다.
2022년 12월 23일, 뤄방린은 미이현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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