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지린 보도) 지린(吉林)성 다안(大安)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자오수친(趙淑琴.여.75)은 실종된 지 2년 만에 억울하게 실형을 선고받고 감금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2021년 3월 9일 창춘(長春)시 기차역에서 실종된 뒤, 딸이 백방으로 찾았어도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자오수친은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된 뒤 불법적인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창춘시 지린성 여자 감옥에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오수친은 2021년 3월 9일 베이징에 사는 딸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딸과 외손자를 보살펴 주려고 베이징에 가던 중 창춘 기차역에서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양회’를 위해 철저히 감시하던 중, 자오수친이 심신 수련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와 관련한 물품을 지녔다는 이유로 납치해 재판에 넘긴 것이다.
다안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사무실과 국보대대는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그녀를 바이청(白城)시 구치소에 감금한 후 재판에 넘겼는데, 병원에 입원한 딸과 어린 외손자를 돌봐야 한다며 사정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가족은 2년 전부터 실종된 자오수친을 백방으로 찾다가 최근에야, 이미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 벌금 5천 위안 형을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 감옥 10감구(환자 감구역)에 감금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자오수친은 고문 박해로 생명이 위급해지자, 감옥 병원에 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오수친은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감옥에 감금되어 박해당하다가 건강 악화로 병원 감옥에 감금됐고, 제대로 수발을 받지 못한 딸도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사악한 중공은 또 한 번 좋은 사람을 박해해 가족을 이별시키는 인간적 참극을 빚었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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