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허페이 구치소서 독 주사 맞고 억울하게 죽은 파룬궁 수련자 펑위신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안후이 보도) 2020년, 허페이(合肥)시 파룬따파(파룬궁) 수련자 펑위신(彭玉信.남.55)이 허페이 구치소에서 독극물 주사를 맞고 억울하게 사망했다. 그는 2020년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라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경찰에 납치되어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허페이시 구치소에 감금된 상태에서 강제로 독극물을 주사 당한 후 언어 능력을 상실한 채 풀려났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2022년 8월 중순 억울하게 사망했다.

펑위신은 허페이시 수산(蜀山)구 통계신촌(統計新村) 거주자로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 누나와 여동생이 있었지만, 독신으로 살았다. 그는 1988년 대학 졸업 후 안후이성 통계국에서 일했다. 그는 심신 수련법인 파룬궁(法輪功)의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감금당했는데, 2011년 파룬궁 수련자라는 이유로 경찰에 납치되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고, 온갖 고문 박해를 당했으며, 직장에서 해고당했다.

2020년 4월 24일, 싱린(杏林) 파출소 경찰에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한 후 끌려갔다가 당일 밤 풀려났다. 그는 며칠 뒤 파출소를 찾아가 대법 서적 등 압수품 반환을 요구하다가 현장에서 납치되어 구류처분으로 감금된 뒤 검찰에 송치되어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허페이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가, 2021년 10월 23일쯤 출소했다.

酷刑演示:打毒针(注射不明药物)
고문 재연: 독극물 주사

펑위신은 출소하기 1개월 전, 구치소 교도관에게 끌려가 정체불명의 분홍색 액체 약을 6차례나 맞았다. 그는 출소 후 한동안 언어장애로 제대로 말하지 못해 고개를 저으며 괴로워했다. 구치소에서 독극물 주사를 맞았느냐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였는데, 자신의 집 주소를 말하지 못해 글로 써보라고 해도 쓰지 못했다. 옆 사람이 몇 번을 물어보며 글로 써 보여야 소통할 수 있었다.

왕위신은 출소한 뒤 건강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그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2022년 8월 10일쯤이고, 갑자기 그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나의 말에 따르면, 이웃이 경찰에 신고해 부검했는데, 사망원인은 뇌혈전증이라고 했다. 사망 확인서는 허페이 수산구 공안 분국에서 발급했다고 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허페이시 구치소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박해하는 첫 번째 장소가 되었고, 중공이 계획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학살한 장소다. 2020년 10월, “한 남성 파룬궁 수련자가 허페이시 구치소에서 박해당하다가 사망했다”라는 소식이 ‘밍후이왕’에 폭로됨에 따라, 허페이시 구치소는 한동안 감금한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고문 박해를 잠시 자제한 바 있다.

안후이 허페이시 구치소는 원래 허페이시 시내에 있다가, 중공이 본격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허페이에 제2구치소가 신설돼 2개로 늘었다. 2002년 제2구치소가 시설된 후 연이어 창펑(長豐)현에 감옥도 시설되었다. 허페이시 구치소가 허페이 장펑현 감옥으로 이전한 후, 구치소 내에서 여자 구치소를 분리해 확장했으므로 감옥 내에 남녀 감옥과 남녀 구치소 각 1개와 마약 재활원이 들어선 뒤, 2016년에 감옥 병원도 건립되었다.

당시 구치소장은 단식으로 항의하는 파룬궁 수련자에게 “이제 안에 병원이 생겼으니 밖에 있는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아도 된다”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단식하는 파룬궁 수련자를 외부 병원으로 끌고 가서 강제로 음식물 주입, 링거를 주사할 때 파룬궁 수련자가 몸부림치며 거부하면, 의사는 위험하다며 계속 주입을 거부했기 때문이고, 파룬궁이 박해당하고 있음을 외부에 알리는 결과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박해 관련 기관 및 박해자 정보는 원문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3년 1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15/45505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15/45505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