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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파룬궁 수련자 쑨핑, 불법 판결 징역 5년 선고받고 항소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지린성 보도) 10개월 동안 불법 감금된 파룬궁 수련자 쑨핑(孫萍)이 부당하게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파룬궁은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로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에 무고하게 탄압받고 있는 심신 수련이다.

파룬궁 수련자인 쑨핑은 1956년 2월 12일생으로 올해 67세이다. 그녀는 퇴직한 근로자이며 창춘시 난관(南關)구에서 거주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 쑨핑은 갑상선 항진증, 대장염, 심장병 등을 앓아 1년 내내 약을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모든 질병은 깨끗이 사라졌다. 그때부터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주사도 맞지 않았지만 건강했다.

게다가 신체적 변화 외에도 정서와 정신도 건강해졌다. 쑨핑은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품행이 고상한 수련자가 되었다. 수련은 그녀를 더욱 선량하고 너그러운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예전에 그녀를 상해한 사람에 대해서도 쑨핑은 최선을 다해 그들을 선처해 줬다. 쑨핑은 더욱 명랑해져 병든 과거의 우울했던 세월과 작별했다.

2022년 2월 23일 6시가 넘어, 경찰 몇 명이 쑨핑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의 컴퓨터, 프린터, 수련서를 포함한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들은 쑨핑을 민캉(民康)로 파출소로 납치했다가, 다시 싱룽산(興隆山)에 끌고갔다. 2022년 2월 28일, 쑨핑은 창춘시 제4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 후 10개월 넘는 동안 쑨핑의 가족은 그녀에 대한 어떤 소식도 접할 수 없었다.

공검법은 쑨핑을 중상모략하고 죄를 날조했다. 최근 차오양(朝陽)구 법원은 쑨핑의 가족에게 쑨핑이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고 통지했고, 쑨핑은 항소했다.

쑨핑은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여러 방면에서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후, 그녀는 여러 차례 불법적인 구금, 납치, 가택수색을 당했다.

1999년 7월 말, 쑨핑은 지린성 창춘시 얼다오(二道) 공안에게 집에서 납치당해 24시간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동시에 공안은 그녀 집을 불법 가택 수색해 사진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2000년 3월 말, 쑨핑은 창춘시 다광(大廣)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납치돼 열흘 동안 감금됐다. 그 기간 그녀는 강제 사진 촬영을 당했고 작은 나무 걸상에 앉기 고문을 당했다.

쑨핑은 공안에게 여러 차례 불법 납치를 당했는데, 10여 세인 그녀의 딸은 눈앞에서 엄마가 경찰차에 잡혀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로 인해 딸은 집과 학교에서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 집에 혼자 남은 딸은 돌봐줄 사람이 없어 밤에 잠을 잘 엄두를 못 냈다. 경찰은 또 딸을 이용해 쑨핑에게 신념을 포기하라고 협박했다. 그녀가 계속 파룬궁을 견지한다면 딸의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위협했다. 당시 그녀의 집은 경찰에게 감시하에 있어 친척과 친구 모두 감히 도와주거나 접근하지 못했다.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대법으로, 1992년에 리훙쯔(李洪志) 선생께서 일반 대중에게 전수했다. 파룬궁은 우주의 최고 특성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으로 수련을 지도하며 간단하고 아름다운 동작의 5가지 공법으로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심신이 정화되고 건강해지게 한다.

 

원문발표: 2023년 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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