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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 지킨 75세 여성 수련자, 정신 병원에 강제 수용된 지 8개월 넘어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안후이 보도)

안후이(安徽)성 진자이(金寨)현에 거주하는 75세 후훙메이(胡宏美)가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바이윈(白雲) 병원 내 정신 병동에 강제수용된 지 8개월이 넘었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法輪大法)인 파룬궁은 1999년 중공 정부로부터 무고하게 박해받고 있는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대법이다.

2022년 2월 25일, 후훙메이는 자택에서 납치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녀는 인권 운동가들을 포함한 8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 방에 수용됐다. 관리는 교도소와 비슷했다. 충분한 양의 음식을 받지 못했고 매일 하루에 세 차례 무슨 약인지 모르는 알약을 세 개씩 먹었다. 약 먹기를 거부하면 간호사들은 목을 비틀고 뺨을 때렸다.

때때로 5명의 간호사가 그녀에게 강제로 약을 먹이기 위해 후 씨를 세게 붙잡는 바람에 갈비뼈가 부러질뻔한 적도 있다. 후 씨에게 억지로 약을 먹이는 간호사는 또 너무 천천히 먹는다고 그녀를 비난했다. 가끔 그들은 고통을 주기 위해 강제 음식물 투입에 쓰이는 튜브로 그녀의 위에 공기를 집어넣기도 했다. 다른 구금자들이 휴식을 위해 밖으로 나갈 때도 후 씨는 방을 떠날 수 없었고, 간수들은 마음대로 그녀를 발로 차거나 묶어서 매달았다. 매달 그들은 후 씨의 혈액을 채취했다.

구금된 지 8개월이 지나자 경찰은 후 씨를 비디오 촬영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들은 그녀에게 다시 파룬궁 수련을 하지 않겠다는 전향서에 서명을 강요했다.

후 씨의 삶은 비참했다. 젊어서는 군의관이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었던 그녀를 실험 대상으로 위를 절개했다.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었으나 기차표를 살 여유가 없었던 그녀는 베이징으로 가는 화물 열차에 올라타 갖은 고초를 겪었다. 나이가 들어서는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 정권의 표적이 됐다.

파룬궁 박해 중, 당국은 건강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정신 병원으로 보내 그들의 동의 없이 약물 투여를 하고 그들에게 신체적인 고문을 하는 것은 흔한 사례다. 2021년 12월 27일,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29개 성, 시, 자치구에서 적어도 865명의 건강한 파룬궁 수련자들이 신념을 견지하여 정신 병원으로 보내졌다.

2021년 8월 26일,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雞)시에 있는 병원 직원인 장차이샤(張彩霞)는 직장으로 출근하던 중 납치됐다. 왕자야(王家崖) 재활센터로 납치된 그녀는 파룬궁을 포기한다는 전향서에 서명을 강요당했다. 장 씨의 남편이 부인의 석방을 요구하러 갔으나 그들은 오히려 남편에게도 전향서를 쓰지 않으면 납치하겠다고 협박했다.

20년 후, 파룬궁 수련자들에게 적용하던 박해 수법은 일반 대중으로 확대됐다.

한 가지 예로 후난(湖南)성에 사는 임신 4개월 중이며, 교사였던 리톈톈(李田田)의 사례다.

리 씨는 난징(南京) 대학살 사상자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가 실직한 상하이(上海)교사 쑹겅이(宋庚一)에 대한 지지를 표현했다가 정신 병원에 끌려갔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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